올해도 벌써 그날이 왔구나.
작년 결산 글을 적은 게 진짜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이렇게 또 한 살을 먹으면서 늙어간다.
그리고 달구지도 늙었다. 이제 보증도 끝났...
흙.
올해는 이런저런 지출이 많았다.
타야가 걸레짝이 돼서 교체하기도 했고
차가 걸레짝이 되기도 했...쓰읍.
작년에 사놓은 리어 브레이크 패드는
걸레짝이 된 차 수리할 때
겸사겸사 한방에 같이 작업했다.
일단 타이어는 갈았으니까
내년에는 큰 지출은 없겠지...
작년에 역대 최저 주행거리 찍었는데
것보다 조금은 늘었지만, 올해도 시원찮그나.
사진은 역시 재탕이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