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 9060 XT x3
안녕하세오 어쩌다 보니 라데온 RX 9060 XT를
것도 대충 똑같은 걸 3개나 사버린 호구 새키입미다.
때는 그러니까 대충 작년 여름.
Flex ATX 파워와 LP 글카가 만들어내는 환장의 하모니에
데일대로 데여버린 인간은 이제 다 집어치우고
차라리 덩치를 좀 키우더라도 훨씬 조용하게 쓸 수 있는
SFX 파워를 사용하는 물건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대충 찾고 찾아서

이런 물건으로 낙찰.
SFX 파워 쓰는 애들 중에서 더 작은 물건도 있지만
일단 CPU 쿨러 클리어런스도 70mm로 충분히 여유 있고
무엇보다 GPU 길이가 최대 206mm로 2팬 글카도 쓸 수 있다.
5060 원 팬이 있었으면 저런 고민 안 해도 됐을 텐데
아숩게도 저 당시 국내에 수입된 원 팬은 5050뿐이었다.
나중에 Yeston 제품이 들어오긴 했음. 근데 이미 가격이...

그래서 글카는 이런 친구를 줍줍.
2팬 200mm, 2 슬롯으로 갱쟁히 아담쓰한 친구다.
게다가 화이트!!!!!!
어차피 케이스가 양면 다 메쉬라 색은 1도 상관없었지만
그래도 화이트!!!!!!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여전히 그대로 방치되던 어느 날

이제 FHD에서도 VRAM 퍼먹는 겜들이 늘어나서
역시나 8GB로는 아쉽다. 16GB로 간다!
근데 왜 취소냐면

만원 차이인데 화이트라고?
그건 못 참지.
근데 또 왜 취소냐면

그렇게 되었다.
알리 할인 행사도 끝나버려서
취소하고 다시 까만 거 살 수도 없었다.
췌.

그렇게 눈팅을 거듭하다 결국
16GB를 그럭저럭한 가격에 득.
근데 이거 사고 얼마 뒤에 광군제 때
44만 원인가? 암튼 거까지 내려감. ㅆ...

그렇게 속 한번 쓰린 채
또 방치되며 해가 바뀌었고
계획도 변경되었다.

이왕 만드는 거 있어 보이는 케이스를 쓰자 싶어서
라이더 R2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리고 문제 발생.
이 녀석은 측면이 강화유리라 속이 들여다보인다.
하얀색 풀세트로 맞춰놨는데 까만색 글카라니
인정할 수 없다. 납득할 수 없다.

그래서 호구 새키가 되었어요.
토스 할인까지 해서 대충 57만 원.
50.5에 샀던 거 배송됐으면 3치킨 절약인데...하.

이게 또 아쉬웠던 게 까만 놈은 상시 재고가 있었지만
흰색은 품절됐다 풀렸다 해서 타이밍도 좀 애매하긴 했고.

사진 돌려쓴 거 아니고 진짜 3개 맞음 ^^^^^
에혀 호구 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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