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보기 전에 밥 먹으러 유명하다는 '유황족(소담애)'에 들렀습니다.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매월 넷째주 일요일은 정기휴일...
꼭 이모양 ㅠㅠㅠㅠ 그래서 가까운 화로천년으로 향했습니다.
양파절이 나오셨고요~
기본반찬도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선지국이 나오네요~ 맛도 있었어요~!
훈제 오리 반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돼지고기도 있고, 소고기도 있고 떡갈비도 있었는데
오늘 소고기를 먹을 예정이라 오리고기로...(하지만 결국 오늘 소고기를 못먹었다죠...- _-)
요만큼 불위에 올려놓고 나머지 반정도가 남았습니다. 얼마 안되어 보였는데 생각보다 많았어요.
노릇바삭하게 잘 익었겠다, 한입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