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롺!에 심취해있을 고딩때쯤엔 귀에서 이어폰이 빠질날이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열심히 음악을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그때문에 지금 가는귀가 먹어서 말을 못 알아묵는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아무튼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어디론가 움직이는 와중에 귀에 뭐가 없으면 되게 심심하고 아쉽고 그렇다.
거기다 태생이 부정할 수 없는 기계덕후. CDP, MDP, MP3P 이것저것 참 많이도 썼다. 기억나는것만 몇개야 어휴.
그러다 재작년 말에 아이폰이 나오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올인원이구나...' 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다 팔아치웠는데
1년하고 3개월이 지난 지금. 또 뭐가 이렇게 많이 늘어났지...- _ -;
아잉폰은 해지하고 아잉팟 터치로 쓰고있고, 계륵시S는 메인폰이지만 전화가 안오므로 MP3P. 아 가끔 카톡도 하는구나 ㅋㅋ
블베펄은 생각외로 괜찮아서...블베용 카톡 나오면 메인으로 등극할지도 모를 팔자. (과연?)
여름나기용으로 구입했던 시뻘건 소니 E345는 다 좋은데 전송속도가 그지깽깽이.
팔았다가 안켜진다고 반품크리 ㅠ_ㅠ 충전하니 켜지긴 하드라. 근데 찝찝해서 못팔겠고...
나머지는 뭐 충동구매의 결과물들? ㅋㅋ :)
하지만 이중 압권은 역시
키ㅋ티ㅋ
코에 불도 들어온다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