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주일. 또 하얀게 늘어났나. 으힛! (이전 포스트 보기 클릭)
그래서 이제 무려 여섯대. - _ - 팬텍 단말기가 절반이나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그중 두대는 조만간 '저거 치워' 할거다.
터치좌표가 살짝 오묘한 베가에 슬슬 적응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이놈의 배터리 포풍드레인은 도저히 어찌 할 방법이 없드라.
개인적으로 이놈들 중 가장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놈이라고 생각하지만...보낼 땐 쿨해져야지. ^^*
아무튼 그래서 베가X가 메인폰 자리를 꿰차고 앉았는데, 이놈도 조도센서가 없다.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 _ -;
이정도 프리미엄 단말기라면 광시야각 액정 써줘도 좋을것 같은데 아쉽게도 TN. 하지만 옵마하 그지 시야각보단 낫긴 하네.
SKT유심으로 사용하려다보니 MMS는 수신도 발신도 불가. MMS수신 안된다고 하면 완전 구시대 유물 사용하는 줄 알듯.^^*
OMA MMS인줄 알았는데 허허 참. 거기다 이자르 쓸때 겪었던 i-WLAN과 KT_CM...하아. 루팅해서 i-WLAN파일 이름 바꾸기 했으나
다른 어딘가에 침투해있는건지 계속 뜨고, 이름 바꾸기 말고 i-WLAN.apk를 아예 제거하니 더이상 뜨진 않는다.
물론 이렇게 되면 SHOW서비스나 올레마켓 등의 KT어플은 모두 이용불가. 나야 어차피 SKT에서 사용할거라 큰 상관은 없지만.
아무튼 KT_CM은 제거하면 Wi-Fi설정부분 진입이 안된다. 이자르도 이모양 이꼴이었는데.
SKT가 3월이후 출시 단말기에 SKAF를 미탑재하기로 결정한 이 시점에서 가장 지저분하게 단말기 세팅해서 내보내는게 KT가 아닐까 싶다.
U+단말들은 그래도 루팅해서 날릴수 있는게 대부분인데, KT이것들은 시스템 깊은데까지 뿌리를 내려놓으면 이거 어쩌라는건지 아옼 빡쳐!
KT는 아이폰에만 올인하다가 SKT가 아이폰 도입하니 이제 그냥 벙쪄있는듯. 그래도 SKT는 T스토어 런칭하면서 초기에 욕 좀 먹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나름은 쓸만 한데. 새삼스럽지만 KT는 진짜 답이 없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베가X 사진빨 잘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