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포스트(클릭)가 작년 7월 말이었으니 거의 일년만에 다시 찾아간 듯
냅킨이랑 포크 숟가락은 바뀌지 않았네요(?)
식전빵은 달라졌습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얄디 얇았던 식전빵이 이렇게나 불어나서...베이글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아, 열심히 퍼먹던 코울슬로는 이젠 볼 수 없었어요. 흑.
빵에 빠다발라 먹으면서 둘러보기 슥슥
응? 저 멀리 앉아있는건 수크레인가...
연어 샐러드, 8,000원. 다행히 연어 샐러드는 그대로네요. 맛도 모양도 아...군침돈다.
큼지막한 훈제 연어가 듬뿍! 맛있습니다. ㅠ_ㅠb
고 다음 나온 꼬리꼬리한 고르곤졸라 피자, 12,000원.
역시 여전히 맛있습니다. 꿀 푹- 찍어 먹으면 짭쪼름하고 달콤한게 쵝오!
처음 본 메뉴 비앙코 만조, 15,000원. 작년엔 메뉴판서 못본거같은데...못본건지 지나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습니다.
잘 구워진 소고기(등심)가 듬뿍. 아 침나온다...-ㅠ-
후식푸딩 역시 그대로...인것 같았으나 빨간애 대신 블루베리가 올라가네요. 뭐 그거나 그거나~
이러나 저러나 어쨌든 저쨌든, 여전히 맛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