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생활?
음악을 그렇게 많이 듣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듣는것도 아니긴 한데...)
리시버 욕심은 내가봐도 약간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심한 편이다.
핸드폰 수집증이 지나가고나니 대신 리시버 수집증이 생긴건가;;
리시버는 아니지만...아무튼 블랙 프라이데이의 첫 번째 잔재인 JBL on stage IIIp
on stage Micro만 해도 상당한 소리였는데 요놈은 더 좋다. 하지만 BeoSound 8 가지고 싶어요. 흐규흐규
넙적한 독스피커 버리고 데스크패드도 걷어냈더니 책상이 한결 넓어진듯한 착각이 일어나네.
두 번째 잔재인 오르바나 라이브. 헤드폰은 불편해서 잘 안쓰는데 입문용 헤드폰으로 좋다길래(+블프 할인 ㅜ.ㅜ) 덥썩.
헤드폰이라곤 오테 FC700써본 게 전부라 뭐가 어떻다 판단은 못하겠지만 분명한건 소리는 확실히 두 수는 위.
뭐 유닛 크기가 다르니 당연한 얘기 -,-;; 근데 밀폐형인데도 소리가 엄청 새나오는 듯....
아무튼 그렇게 오르바나 풀셋 완성! (오르바나 에어, 인이어, 라이브)
그리고 세 번째 잔재인 클립쉬 이미지 X10...은 독사진 찍어둔 게 없다. 패스! ㅋㅋ
...Etymotic Research ER-4PT
내가 샀던 리시버중 가장 비싼놈. (구입 가격만 따지면)
꼬꼬마시절 동경의 대상이었던 ER4를 드디어 구입했다. 아! 감격 ㅜ.ㅜ
근데 생각보다 훨씬 더 싼티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딜 어떻게 봐야 27만원짜리 리시버로 보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
이놈 청음하면서 '뭐야 별거 아니네~' 하고 X10을 귀에 넣었더니 X10이 바로 오징어가 되었어요.
아이폰이랑 매칭이 정말 좋다. 음색도 딱 내가 원하던 음색이고. 착용감은 좀 많이 아쉽지만...컴플리팁 끼우면 좀 나아지려나?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에어, 뱅 앤 올룹슨 A8. 어쩌다 보니 오픈형 둘 다 행거타입
헤드폰은 오디오 테크니카 ATH-ON3이랑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라이브. 비교체험 극과 극!
그리고 Etymotic Research ER-4PT
아이리버 AE-7이랑 슬릭오디오 SA1은 방출...해야 하는데 팔리지도 않는다.
정리 좀 해야하는데 각각 개성과 매력이 있는 리시버들이라...ㅜ.ㅜ 휴휴
그냥 다 팔고 음악을 듣지 말까? ㄱ-
덧2,
가족사진 찍고나서 A8, SA1, X10 바로 처분완료. 오르바나 인이어는 박스가 본가에 있어서 당장은 못 팔듯.
iBeats는 페인트가 살짝 까져서 그냥 안고 가야겠다. 오르바나 에어는...이거 팔까 말까 무지 고민되네 ㅜ.ㅜ
미친지름 했으니까...메꿔야겠지?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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