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작심삼일은 지난주 금요일에 넘겼는데, 주말에 웬 태풍이...
격일로 운동을 나가다가 고놈의 태풍+이런저런 핑계로 며칠 빼먹었다.
사실 오늘도 저녁을 늦게 먹었단 핑계로 빼먹을 심산이었지만
거울을 보니 어이쿠.
어여 냉큼 퍼뜩 기어나가자 ㅜㅜ
복장은 이미 운동선수 ㅋㅋㅋㅋㅋ
ㄱ-
마르고 닳도록 신고 뛰어야 할 루나글라이드3+
이거 주문했다가, 배송이 안 될 거 같아서 취소하고 다른 곳에서 다시 주문했는데
주문한 물건은 당연히 잘 도착했고, 취소한 물건은 카드승인취소까지 다 됐는데 물건을 배송시켰...
아주 잠~깐 올타쿠나 먹어야지 ^0^ 했다가 심보 곱게 써야지 하며 색깔이라도 달랐으면 먹을텐뎈ㅋ
업체에 연락해서 오배송물건 수거하라고 했는데...그게 일주일 전. 아직도 안 가져감.
이거이거 본의 아니게 꿀꺽하게 생겼네...^^*
느네들 손해날까 봐 가즈가라는데도 왜 안 가꾸가 ㅜㅜ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저녁 먹고 한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아서 몸이 마이 무거웠는데
이상하게 기록은 더 좋아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
얼릉 7분대 진입하자. 으쌰!
하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들어오니
동생이 조용히 파리바궤트 런치 샌드위치를 내밈.
아...
또 맛있다
ㅋㅋㅋ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