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운전이 서툰 동생의 운전연수(?) 겸 해서 공주 가는 길.
첫 고속도로 진입 기념사진 ㅋㅋ
날씨가 심각하게 좋다. 가는 길에 이렇게 그림같이 생긴 구름도 만나고.
공주까지 왔는데 당연히 그냥 갈 순 없다. 밥 무그러 고고싱!
대통령도 다녀간 집이라고 함. 입구에 사진도 걸려있었다.
근데 그 대통령이 하필 MB. 뭐 이회창도 있었지만...암튼 그런고로 사진은 패스 -_-
메뉴판은 이렇솨. 앉자마자 석갈비 2인분이랑 후식 국밥 두 개를 시켰다.
반찬 세팅 중. 요건 아마 버섯 탕수육 같았는데 맞는지 몰러~
꽤 싱싱했던 겉절이랑
샐롸드도 대령이오.
반찬이 정갈하다. 조미료 맛도 별로 안 나고. 맘에 든다.
석갈비 등장!!!
지글지글지글지글 흐앍+_+
숯 향이 스멀스멀~ 아이고 침나온다.
무 쌈에 싸서도 먹어보고
그 와중에 후식 국밥 등장.
건더기가 꽤 들어있다.
밥 한 공기 말아서 후루룩!
한입 아~^0^
반찬이 정갈해서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종업원들이 쬐끔 불친절한 게 아쉬었지만...
뭐 암튼 간만에 포식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