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집(클릭)에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말고기로 배를 잔뜩 채우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제주도 관광 시작!
인데...
용두암. 공항에서 멀리 갔다가 다시 공항 쪽으로 돌아와 버림 ㅜㅜ
점심시간이 겹쳐서 애매한 것도 있었지만...
다음 번엔 코스를 동생한테 맡기지 않는 걸로. -.-
그리고 훅 가로질러 유리박물관.
중간에 도깨비 도로도 들렀었고, 카트도 타다 보니 시간이 훅 갔다.
오설록 티 뮤지엄을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ㅠㅠ
그래도 여기도 뭐 나름 이쁘장하눼.
그리하여(?) 저녁 먹으러 옴.
멀리까지 왔으니까 비싼 거 먹자며
아마도 A 코스를 주문했던 거 같음 ㅋㅋ
신선하눼! 향긋하눼!
전복 내장으로 끓인 게우죽. 꼬솝다.
전복죽은 역시 내장이 들어가야 진짜지!
활어회! 설명에는 도미류랑 뭐시기랑 이라고 쓰여 있던 거 같은데...
회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다. ㅋㅋ
육지에선 구경하기 어려운 갈치회!!!
안타깝지만 맛이 기억나지 않는다. 하..슬퍼 ㅠㅠ
오도독 오도독 전복♡
도톰한 갈치구이. 맛나는 갈치+_+
큼직해서 살 발라 먹는 게 덜 귀찮다. ㅋㅋ
튀김! 은 그냥 튀김 맛.
전복 조림?
우럭 탕수!
마무리는 역시 탕!
맑은탕보단 매운탕이 좋음.
아, 복어만 빼고. 복어는 맑은탕이 진니.
얌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