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아침. 오늘은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어제저녁에 먹은 복자씨 연탄구이(클릭) 바로 건너편에 있는 오조 해녀의 집.
숙소에서 걸어서도 갈만한 거리라서 차 타고 딱 3분 걸림 ㅋㅋ
반찬은 간단. 시골밥상스런 느낌?
전복죽. 딱히 특이한 건 없다. 게우가 들어갔지만, 색이 연한 걸 보니...흠.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성산 일출봉.
금방 밥을 먹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진즉 포기. 절대 네버 힘들고 귀찮아서 그런 거 아님ㅋ 그리고 코앞에 보이는 우도.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저기 가서 짜장면 한 그릇 호로록! 하는 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