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에 참석한 C&C.


이러저러 못 가다가 지난달엔 날씨 덕분에


아예 모임 자체가 없었고 ㅋㅋㅋㅋㅋ


암튼, 이번엔 어떻게든 시간 맞춰 가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으나




보나 마나 또 지각이지 뭐. ㄲㄲㄲㄲㄲ


그래도 지금까지 참석했던 C&C중에


가장 일찍 도착한 듯 ㅋㅋㅋ




날씨 겁나게 좋다.


이욜ㅋ 오늘 사진 좀 나오겠는뒈


하며 주차장에 진입하니




여섯 시 반인데 벌써 이렇게들 많이 모여계시고 ㄷㄷㄷ


지난달 건너뛴 게 컸나 보다. ㅋㅋ




아뵤! RS


이제는 F/L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RS ㅜㅜ


근데 F/L 아베오는 그냥 큰 스파크가 되어버렸다.


저 헤드라이트가 아베오만의 아이덴티티인데. 끙...




궁둥이.


그나저나 풀체인지가 될법한 시기에 F/L이라니...


얘도 크루즈만큼 우려내려고 그러는 건가 -.-




M뻐뽀만쓰!




비머 둘!


4! 5!


그리고




1!


날씨도 날씨지만 깨끗한 도장면 덕분에 리플렉션 쥬금!




저 속에 L 쉐입을 넣어놓은 건 미처 몰랐네.




미니에도 들어가는 2.0 디젤인데


뭔가 엔진룸이 꽉 차 보인다.




V40


캬...오늘 날씨 진짜 작살!


이었는데 얼마 안 가서 흐려짐


ㅠㅠ




해치백인데 왜건 느낌의 뒤태.


뭐 다른 볼보 모델도 그렇지만...


그나저나 C30은 역시 관짝에 못 박은 건가 ㅠㅠ




K5 SX


도로에서 보던 차량들은 거의 MX였는데


역시 SX가 훨 낫다. 안개등 빠이빠이




1세대 K5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2세대는 뭔가 밋밋한 느낌이었지만


볼수록 무난하고 괜찮괜찮.


밸런스가 좋다.




와이드한 느낌의 뒤태도 좋고.




캬핡 A45 AMG!




F/L 되면서 다부지게 변한 앞태.


맘에 든다.




궁딩이는 크게 바뀌진 않았네.




스포일러 갖고 싶다 T_T




19인치에서 18인치로 작아졌지만,


차가 작으니 밸런스는 괜찮아 보임.




V6 쎄라토!


짐카나 대회 나가시나 보다 ㄷㄷ




미니 쿠페


미니 중에서도 정말 독특한 녀석.




싱기방기하게 생긴 루프 라인과




궁딩이 ㅋㅋ


게다가 무려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까지!




역시 미니에 유니언 잭이 빠지면 허전하다.




고 옆에 있는 더 독특한 빨간 애.


요거트 너프해 보시지!




나도 디바가 주캔데! 끆끆


근데 오버워치 접속 안 한 지 두어 달은 된 듯.


그래도 한 달은 열심히 했는데...


이번 게임 불감증은 정말 심각하네 ㅜㅜ




그리고 건너편에 보이는 CLS




2세대 초기모델은 헤드라이트가 진짜 어색했는데


F/L 하면서 환골탈태.




혼자 튀던 드쟈인에서


이젠 누가 봐도 벤츠 패밀리 룩이다.




입술 모양 테일램프는 그대로.




요 각도 괜찮다잉!




슬기!


한때 나으 드림카였던 슬기.




진짜 이 디자인은 지금 봐도 느므좋아 ㅜㅜㅜㅜ




C63 AMG!


언뜻 보고 그냥 C클이네~


하며 시비 걸다간 크닐남 ㄷㄷㄷ




신형 C클 진짜 느므 이쁘다.


막이쁨 확이쁨 핵이쁨!




눈알도 영롱하고 ㅜㅜb




심장도...ㄷㄷㄷ




티모........뭔 씨가 만든 엔진이구나.


그러쿠나.




두툼한 게 그립감 좋게 생겼다.


뒤에 흐릿하게 보이는 카플레이 핵부럽...




아무개의 전유물인 트윈 듀얼 머플러.




머플러 팁에 아무개 로고가 살짝 보이는 게 뽀인뜨!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아니라


늑대 탈을 쓴 호랭이다.


아무리 봐도 온순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ㅋㅋ





고 옆에 안 온순하게 생긴 애 하나 더.




오옭 320d일 줄 알았는데, 레어템인 325d다.


트윈 터보!!!


칩튠만 해도 날아다니겠는데 이거...




하찌로꾸


요쪽만 볼 때는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




실제 고정용은 아니고 디자인 요소이지만


어쨌거나 한쪽이 증발해버렸...




가꼬싶다 스포일러...


내차엔 못 달겠지만


그래도 가꼬싶다...




반대편에 또 하찌로꾸


C&C 올 때마다 매번 86군단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두 대가 끗.




이쪽 하찌로꾸는 비교적 순정파(?)다.




A45 AMG가 한 대 더 있었네!


이 차는 깨끗했는데...이걸 찍을 걸 후회 ㄱ-




1세대 CLS




CLS를 시작으로 수많은 4도어 쿠페가 태어났지만


이 미끈한 라인은 독보적이다. 어후 알흠답다.




마쯔다 미아타...아니 우핸들이니 유노스겠고나.


신형 국내 수입좀...


라고 써도 살 돈이 없구나. 그러쿠나.




각 잡힌 범퍼만 봐도 하이브리드.




YF 하브입니드.




이 오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이 아니라 가위바위보 타임.




오일이랑 요 접이식 러버 콘...


러버가 아닌데 러버 콘이라고 해도 되나?


암튼, 오늘의 히뜨는 요거였다.


촤라락 펼쳐질 때 오오오오오 소리가 절로 ㅋㅋ




W204 C클래스


이 드자인도 정말 좋아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후기형보다 요 전기형이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물론 내 평가 따위가 그렇든 말든 -0-


그나저나 요 사진 은근 드라마틱(?)하게 나왔네.




깨구리 출동!




눈알에 4점 데이라이트를 박은 요 녀석의 정체는




718 박스터 되시겠읍니다.




테일램프에도 사륜안...


아니 사점안(?) 들어감.




휠이 20인치나 되니 왠지 로터가 작아 보인다 ㄷㄷ




한글!!!!!!!!!!!!!!!!!!!!!!!!!!!!!!!!!!!!!!!!!!!!!!!!!!!




깨구리 왕눈이




6기통에서 4기통으로 바뀌었는데,


생각보다 배기음이 괜찮았다.




3!


인데 뭔가 트렁크가 희한하게 열린다...?




역시 GT라서 트렁크가 넉넉하고나.




고급 차의 상징(?)인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워네미는 여전히 빵빵합니다.


뛰뛰빵빵 궁디빵빵




오오오 RS3!!!!


라디에이터 그릴을 입은 S3




그리고 M 컬러를 입은 428i




컨버러블!


트윈 듀얼 배기 크흐...


바디 컬러처럼 새파랗게 잘 구워진 번 팁.


매칭이 훠훽트하다.




꽈뜨로!




벌집 그릴 핵 므찌다...




여기도 휠이 거대해서 로터가 작아 보임 ㄷㄷ




뒤태...는 라이언이 시선 강탈 ㅋㅋㅋ




존재감을 극도로 부각시키는 M컬러다.




빵실한 궁디는 다시 보아도 탐스럽다.


역시 차도 사람도 뒤태가...흡흡




눈싸움해서 이길 자신 없으니 도망가야지




슬기! R170 슬기!




벤츠도 참 끈질기게 콤프레서 덕후였는데...


이제는 터보 장인 ㄷㄷㄷ




이게 20년 전 디자인이라니


역시 벤츠다.




앗 이 차는!




맞고나. 330i '수동'


크흐! 역시 남자라면 수동!




머스탱 컨버


흑간지 ㅎㄷㄷ하다.




눈매부터 벌써 근육질.




기~~~~~~~~~일다.


4인승 컨버인데도 쿠페랑 루프 라인이 거의 비슷하다.




핸들에도 떡하니 말을 박아놓은 간지.




미니는 여전히 미니미니했구요.




S5...맞겠지? ㄱ-




카마로! SS!!!


가격표 보고 오타인 줄 알았는데


진짜 그 가격이라 경악했던 SS!


가성비 깡패, 가뽀비(???) 깡패.




범블비 덕분에 카마로=노란색


공식이 생겨버렸다. ㅋㅋ




붉은 SS 뱃지의 존재감 ㄷㄷㄷ




머스탱은 전면이 패밀리 룩인데


카마로는 궁둥이가 패밀리 룩.


보자마자 말리부가 훅 떠올랐다.


아무래도 테일램프 때문이긋지.




넙적한 궁디♡




프랑스 국기가 왜 저기 있나...했던 카마로 뱃지




아메리칸 머슬=수컷, 마초, 상남자, 기계


라고 막연하게 연상이 되는데


실내는 뭔가 하이테크한 느낌이다.




스몰 블럭 엔진의 위엄.


V8 6.2L 엔진인데 비현실적으로 작다.


아까 봤던 그 아담한 유노스 로드스터에도


스왑이 가능할 정도로 작다 ㄷㄷㄷ




눈알이 저 속에 있어서




맨날 찍던 구도로는 영 므찌게 나오질 않는다.



넙데데함.


생긴 거만 그른 게 아니라 실제 전폭이 대형 세단급.




전 세대 모델보다 작아졌다는데,


이렇게 여전히 거대하그나.




스머프색 993!




여전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포르쉐 정품 케미컬이었다나...




크흐...


이 대목에서 갤러리의 탄성이 터져 나왔었지.




할딱거리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공랭식 엔진.




파샅




B 클래스


A클보다 보기 힘들었는데 요기서 보네.




국내서 MY B로 팔렸던 전 세대 B클은


뭔가 물음표 열댓 개 정도 튀어나오는 디자인이었는데




얘는 이쁘눼+_+




주차장이 꽉꽉 찼다.


역시 한 달 건너뛴 효과인가...!


요라고 있는데 저 멀리서 심상찮은 소리가 들리더니




맥라렌 등장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슨 우주선잉가...





핵간지 버터플라이 도어 ㄷㄷ




헤드라이트가 로고 그 자체다.




라이트에서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이 알흠답구요.




SLS AMG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비현실 월드




650S




650S




어흐...




앞모습만큼이나 유닠흐한 뒤태다.


P1은 아예 그냥 우주선이더만.




앞뒤로 로터가 실허네 아주기냥




쿼터뷰 감상 타임!




즉석 사진 천사분께서 오늘도 다녀가셨다!




푸조 308




그냥 308 아니고 SW!




펠린 룩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매가 여전히 날카롭다.




테일 램프도 파먹은 듯한(?) 독특한 형상.


신형 3008보니 할퀸 룩(?)으로 바뀌었던데...흠흠.




벤틀리 타고 오신 분도 계셨구요 ㅋㅋ




누가누가 더 시끄럽나 내기 중


(실제로 엔진 사운드 비교 중이었음 ㅎㅎ)




아이라인이 찌인한 게


역시 1시리즈는 인상파다.




일찍 갔더니 사진을 많이 찍어와서


보정할 게 늘어난다는 문제가 있네 ㅋㅋㅋ


다음번엔 카메라 놓고 가야 할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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