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인데 2014년에 찍어놓은 걸 아직도 안 올리고 있었네 ㅋㅋ
근데 모토 레이저는 2011년 10월에 나온 제품이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대충 써서 올려야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아마 무슨 알뜰폰에서
공짜였나? 2만 원인가 암튼 대충 그런 가격으로 풀었던 듯.
이건 또 왜 찍었지?
3년 전에도 쓸데없는 사진 참 많이 찍었구나.
그러쿠나.
생긴 건 이렇습디다.
로고와 어울리는 뻘겅뻘겅한 패키지 색상은 마음에 드네.
구성은 이렇다.
충전기, 케이블, 이어폰. 배터리 일체형이라 요게 끗.
앞태는 이렇습디다.
뒤태는 또 이렇습디다.
케블라 패턴은 지금 보아도 참 독특하고 예쁘다.
남자의 다이아인 카본 무늬와 닮아서 그런가...
요즘 대세인 카툭튀(?) 대신 상단이 전부 튀어나옴.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흘러 2016년 출시한 넥서스 6P에서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 뉘앙스(??)를 볼 수 있었지.
왼쪽엔 심 카드 및 메모리 카드 덮개만 있고
전원/잠금 버튼과 음량 버튼은 모두 오른쪽에 붙어있다.
이어폰 단자는 물론이고 무려 충전 단자까지 위에 있음.
게다가 마이크로 HDMI 단자...으어.
전원을 넣어 봅시다.
저땐 듀얼 코어가 마케팅 포인트였지. 그랬지.
아주 정겹디정겨운 티 버섯-_-
아샌이그나. 그렇그나.
요녀석 진저브레드 베이스로 나왔었는데
그래도 아샌까지는 무난하게 먹었네.
그렇게 내용 없이 내 블로그 띄워보고
끗.
워낙 오래돼서 뭐가 어떤지 기억도 안 난다.
그러니까 그냥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