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암
간월암 주말 나드으리
간월암 주말 나드으리
2019.12.08간월암의 존재를 발견한 동생이 나들이를 제안했고 어차피 주말에 할 일도 음스니 흔쾌히 수락. 한 시간 남짓의 가까운 거리라 느지막이 출발해서 대충 점심 먹을 때가 될 무렵에 도착했다. 근데 카메라 켜니까 배터리 한 칸. 분명 집에서 배터리 바닥이길래 다른 배터리 넣고 확인하니 두 칸 정도라서 그러쿠나 하고 왔는데... 하. 근데 이게 그냥 한 칸도 아니었음. 사진 한 장 찍으니 빨깐불 들어옴ㅋ 이런 시부렐. 아무튼, 점심은 여기서 굴밥 먹을 거임. 이쪽 도로에 죄다 굴밥 파는 식당인데 그중에 이 집만 사람이 붐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는디 우리 뒤로 오는 팀들은 웨이팅. 나갈 때까지도 대기 손님들이 잔뜩 ㄷㄷ 굴밥 정식을 주문하고 잠깐 기다리자 굴전이 먼저 나왔다. 사이즈는 아담쓰. 대충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