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6 받기
또 사고 말았다. 아이폰 6 개통기
또 사고 말았다. 아이폰 6 개통기
2014.11.01오늘은 평소와 제목이 다르다. 개봉기가 아닌 개통기. 인 즉슨, 무언가 일이 있었다는 얘기겠지 ㅋㅋ 4s는 미친 배터리 드레인 때문에 바꿨고, 5는 녹테 때문에 바꿨지만 5s는 별문제도 없었고 무엇보다 6의 디자인이 개똥이었기에 케어까지 사서 등록하고 5s를 마르고 닳도록 쓰려고 했는데 너는 왜 내 손에 들려있는 거니. 왜때문이니. 아육쁠은 너무 커서 애초에 고려조차 하지 않았었고, 아육만 노리고 있었는데 어딘가 아쉬운 해상도, OIS가 빠진 카메라. 그리고 여전히 1GB의 램. 거기에 치명적인 절연띠와 카툭튀. 이건 사야 할 이유가 없다 싶었었다. 근데 갑자기 뭔가에 홀려 예판 신청서를 작성해버렸고-_- SKT 3차라서 느긋하게 연락이 오겠지 하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아니 엊그제 (30일) 저녁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