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속에서 잠자고 있던 음식 사진들
아이폰 속에서 잠자고 있던 음식 사진들
2012.09.03맛난 걸 먹으면서 혹은 만들면서 SNS에는 자주 올리지만 블로그엔 달랑 한 장 올리기 뭐해서 쭈욱 묵혀두고 있었던 사진들. 이대로 두면 묵을 대로 묵어서 쉰내 날까 봐 끄집어냈다. 비록 냉동이었지만, 모듬해물 잔뜩 쏟아넣고 만들었던 부침개. 때깔은 내가 봐도 예술이네 *-_-* 한참 더워질 무렵에 먹었던 팥빙수. 그냥 파리빵집표 팥빙수지만, 더운 날엔 역시 요거만한 게 없다. 한여름엔 밥 대신 팥빙수만 먹고 살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허기져서 안 됨. 밥 먹어야함. ㅜ_ㅜ 탱실탱실 곱기도 하다. 노란색의 황금대추토마토+일반 방울토마토. 노란 애들이 당도가 훨씬 높음! 가루비 이므니다! 갸루비 아니므니다.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냉면과 만두 ㅋㅋㅋㅋㅋㅋㅋ -_- 비 오는 날엔 역시 이게 쵝오지. 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