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애
야들야들한 족발이 생각나는 날~! - 소담애
야들야들한 족발이 생각나는 날~! - 소담애
2010.08.29지난번에도 족발집 포스팅을 한번 했었죠. 그 야들한 속살이 생각나서 결국 다시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본점은 아니고 둔산동에 있는 체인점에 다녀왔어요. 근데 체인이 본점보다 매장 훨씬 넓네요-_-;;;; 본점에서 보던거랑 똑같습니다. ㅎㅎ 콩나물국도 똑같고요. 당연한건가...?ㅋㅋ 이번엔 지난번에 못먹었던 앞발 시켰습니다. 어우~ 저 윤기 좌르르르 흐르는거 보이시죠? 이건 뭐 말이 필요없겠네요. 으흐 ㅠ_ㅠb 오늘은 같이 간 인원이 많은고로 냉채족발도 시켜봅니다. 그리고 막내에게 비비기를 떠넘기고 나서 열심히 비비라고 구박하다가 비닐장갑 뺏어서 직접 비비는데...안비벼지네요. 헐... 막내야 구박해서 미안 ㅠ_- 괴기 깔고 해파리랑 야채랑 올려서 한입 아~ 눈 깜짝할 사이에 절반이 없어졌습니다. - _ -..
쫀득하고 야들야들한 족발!! - 소담애 탄방동 본점
쫀득하고 야들야들한 족발!! - 소담애 탄방동 본점
2010.08.13지난번에 가는날이 장날(휴일)이라 못갔던 그 족발집! 유황족! (이제 이름이 바뀌어 소담애 입니다~!) 결국 오늘 다녀왔습니다!! 새콤한 맛이 나는 무절임~ 보이는 그대로 피클! 김치도 있구요~ 쌈장과 새우젓. 입맛따라 골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둘 다 맛깔나거든요~! 한대접 그득 시원한(차가운) 콩나물 국도 있어요~! 자, 족발이 나왔습니다. 뒷다리는 살이 많아서 퍽퍽하다길래 앞다리 시키려고 했는데, 중/대/특 중에 대짜만 남았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ㅠ_ㅠ 어쩔수 없이 뒷다리 소 주문했습니다. 근데...퍽퍽하기는 커녕 쫀득하니 완전 맛있어요 ㅠㅠ 야들야들한 속살~ 소주 한잔 생각이 절로 났지만, 밥 먹고 영화를 보아야 했으므로 참았습니다. 다음에 여기서 번개 한번 해야지 ㅠ_ㅠ 윤기가 좌르르르~ 보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