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17898km. 첫 번째 내돈내산 엔진 오일 교환
17898km. 첫 번째 내돈내산 엔진 오일 교환
2024.09.23마지막 오일 교환이 작년 11월이어서 대충 늦봄이나 초여름즈음이 타이밍이었지만 무료 교환 쿠폰을 다 써버린 고로 주기를 좀 더 늘렸다. 두서너 달 더 늦어진다고 크게 문제 생길 것도 아니니까. 대충 18000km 문턱. 올해 안에 20000km...도 못 채우겐네 오늘도 여기다. 예약이 3시 30분이었고 이 사진 찍은 게 4시 반쯤이었는데 완료 예정 시각이 어째...ㅋ 흡기 필터랑 공조기 필터는 지난번에 받은 게 있어서 그걸로 퉁...쳤는데도 금액이 꽤 나왔다. 공조기 필터는 걍 내가 할걸 공임 겁나 아꿉... 역시 오또큐는 보증기간 내에서만 가는 곳인 건가. 다음엔 부품 사서 카센따 가야겠... 은 이거 왜이리 많이 올랐냐. 분명 5만 원대 언저리로 봤는데...헐랭 귀찮은데 걍 다음에..
13077km. 다섯 번째 (공짜) 오일 교환
13077km. 다섯 번째 (공짜) 오일 교환
2023.05.18또 때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예약은 한 달 전. 오후형 인간이라 늦은 시간으로 예약하려는데, 어째 남아있는 건 죄다 이른 아침뿐이네. 어쩔 수 없이 9시로 예약하고 나왔더니... 비오고 지랄. -_,- 근데 먼지 뽀얗게 쌓여있었던 게 비 맞아서 깨끗?해졌다 ㅋ 그리고 나중에 마르면 다시 드러워지겠지... 입고된 많은 차 중 내 달구지만 유채색^^^ 날 잡아서 달구지 사진 그럴싸하게 한 장 찍어야쥐 했던 게 벌써 2년하고도 6개월이나 흘러버렸다. 진짜 제대로 찍은 사진 좀 남겨놔야 할 텐데... 귀찮아서 큰일. 어쨌거나, 오늘도 같은 곳...인데 항상 보던 프리미엄 어쩌고 판때기가 안 보인다. 이제 그딴 거 없어졌나...는 뭔가 묘하게 깨끗하길래 가까이 가보니 페인트 냄시가 솔솔. 뺑끼칠 새로 하느라 잠깐..
9929km. 삼고초려한 네 번째 (공짜) 오일 교환
9929km. 삼고초려한 네 번째 (공짜) 오일 교환
2022.12.09얼마 타지 않았는데 또 때가 되었다. 그래서 슬슬 예약을 하려고 앱을 켰는데 가장 빠른 게 두어달 뒤인 12월 6일. 이런. (예약 당시 날짜는 대충 10월 초였다ㅋ) 또 지난번처럼 예약 없이 들이댈까 하다가 급한 거 아니니까 그냥 예약해놓고 잊고 있었음. 때가 되니 깨톡이 왔다. 그래서 입고 가능하다고 회신. 그리고 6일이 되었는데, 새벽부터 밖에서 삐융삐융 폰을 열어보니 대설주의보라고 안전 문자가 ㅋㅋㅋ 삐융삐융 소리는 염화칼슘 뿌리는 제설차였나봄. 예보상으론 오전에만 오고 점심쯤부터는 비가 내려서 눈은 다 녹을 것 같았는데, 염칼 범벅이 된 길을 다니긴 좀. 그리하여 눈물을 머금고 취소. 따흙. 그리고 이튿날 오후 두 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지만 당일 입고 차들이 많아서 접수 마감이란다 ㅋㅋㅋㅋㅋㅋ ..
7505km. 세 번째 (공짜) 오일교환! 그리고 이번엔 몰-__-딩이 말썽
7505km. 세 번째 (공짜) 오일교환! 그리고 이번엔 몰-__-딩이 말썽
2022.05.16또 공짜로 엔진오일을 교환할 시기가 되었다. 주행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아꿉지만 별수 없다. 공짜는 챙겨 먹어야지 ㅎ_ㅎ 그래서 예약하려고 앱을 켰더니 ㅖ????????? 뭐지 사업소인가...ㄷㄷㄷ 전화해보니 다행히 예약 없이 와도 된다길래 바로 고. 고작 7505km. ^____^ 그리고 이번에도 이곳. 왠지 오늘따라 더 푸짐해 보이는 1.4t다. 엔진 오일, 공조기 필터, 그리고 이번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까지 꽁으로 교체 완뇨. 2년차 점검도 부탁드린다는 게 까묵었다. 뭐 어차피 문제야 하나도 없겠지만서도. 그리고 하나 더. 이것도 고질병...이라고 해야하나? 윈도우 라인을 따라 다크 크롬 몰딩이 후면 유리까지 쭉 이어지는데 고게 이 모양으로 얼룩덜룩 되어있다. 송화가루 시부레... 운전석쪽은 첨부터..
5447km. 두 번째 (공짜) 오일 교환! 그리고 애증의 카-__-본
5447km. 두 번째 (공짜) 오일 교환! 그리고 애증의 카-__-본
2021.11.02연간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서 엔진오일은 대충 일 년에 한 번만 갈면 되는데 지난번 글(링크)에 적었던 것처럼 공짜 오일 교환 6회를 3년 안에 다 써야 한다. 지난번 교환을 4월 말에 했으니 또 대충 때가 됐다. 주행거리 진짜 얼마 안 되는데 아꿉. 마이 아꿉. 하지만 공짜는 못 참지 이번에도 여기. 지역에 달랑 두 군데인 오토큐 중에 프리미엄 서비스는 여기뿐이다. 암튼, 대충 입고시켜서 오일 교환이랑 조사각이 살짝 쳐져서 고것도 부탁드리고 그리고 하나 더. 후드에 있는 조수석 쪽 카본 파츠인데 잘 보면 아랫부분이 벌어졌는지 들렸는지 아무튼 사이에 허연 게 보인다. 이거 여름 오기 전부터도 이 모양이었다-.- 그리고 운전석 쪽 파츠. 여긴 테두리의 클리어 코팅이 삭 벗겨지고 있다. 조수석 쪽도 살짝 올라..
3060km. 첫 (공짜) 오일 교환!
3060km. 첫 (공짜) 오일 교환!
2021.04.30쇳가루(?)가 나올 수 있으니 첫 오일 교환은 일찍 해야 한다. 라는 말이 십수 년 째 돌고 있고, 그래서 이전 달구지 탈 때만 해도 1000km 만에 첫 교환을 했었는데, 그게 팩트면 매뉴얼에 적어놨었겠지? 매뉴얼에 적힌 정비 주기도 엄청 보수적으로 잡은 거라고 하던데 관련 내용이 없으면 굳이 따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이번엔 그냥 매뉴얼에 적힌 주기를 따라가기로 했다. 매뉴얼 상 교체 주기는 일반 조건에서 1만km/12개월 선도래. 1년에 주행거리가 1만도 안 되니 12개월마다 교체하면 될...텐데 BMW의 BSI처럼 일부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프리 케어라는걸 해준다. 당근 엔진 오일도 포함. 내 달구지는 엔진오일 교환이 총 6회인데 문제는 기한이 3년. 그럼 6개월에 한 번씩 해야겠그나. 그렇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