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회 - 목동 메데다이
연말, 송년회 - 목동 메데다이
2011.12.19지난번에 송년회에 못 갈 것 같아서 다녀왔던 그 메데다이.(클릭) 하지만 우려하던 대로 송년회에도 참석을...ㅋㅋ :) 흔들리고 초점도 마실가고~ 요고는 감자(?)고로케. 야채고로케인가? 감자랑 고기랑 또 뭔가 들어 있던 것 같은데 정줄 놓고 먹느라 아하하. 숙주 볶음! 아삭아삭한 게 완전 맛있다. 흔들린 사진에 샤픈 왕창 넣었더니 후지게 나왔네 ㅜ.ㅜ 요고는 야끼소바. 가쓰오부시 때문에 면이 안 보여요 ㅋㅋ 방어회. 이힝~ 원랜 고등어 초회가 나왔어야 했지만 근 일주일간 고등어가 안 나왔다나. 그래서 방어로 대체 ㅜ.ㅜ 하지만 맛있었으니까 괜춚! 고등어 초회는 다음에 가서 먹어야겠다. 닭 카라아게. 요고는 그냥 쏘쏘 여기서 파는 술은 아니고 가져간 술 히비키. 하루 통째로 빌린 거라 외부 주류 두어 개..
바삭한 굴튀김이 맛있는 이자카야 - 목동 메데다이
바삭한 굴튀김이 맛있는 이자카야 - 목동 메데다이
2011.12.06송년회 장소로 물망에 올라있는 메데다이. 송년회에 못갈수도 있을 듯 싶어 미리 다녀왔다. 이래놓고 송년회도 갈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무튼 일단은 최강의 비주얼을 굴튀김을 맛보기 위해 선방문. 크크. 벽에 뭐가 잔뜩 걸려있다. 느낌(?)상 안주들의 이름인 것 같은데... 한글도 잘 못 읽는데 일본어를 읽을 수 있을 리가 -,-; 앞접시 가지런히 놓고 대기 쪼매 비싼 사케였는데 역시 이름도 모르고 읽을줄도 모른다. 일단 바로 병에 꼴꼴꼴 가라쿠치인데도 달큰하다. 소주에 너무 길들여졌나... 대체 아마구치는 얼마나 달다는거야. 기본안주 야금야금. 흔히 보는 락교나 초절이생강이 보이지 않는다. 음...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나가사끼 짬뽕. 그리고 이것이 대망의 굴튀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굴이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