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
이북리더 케이스로는 요게 딱! 클레버 케이스
이북리더 케이스로는 요게 딱! 클레버 케이스
2015.11.13에...그러니까 분명 제목은 케이스인데 왜 책장에서 시작하느냐 하면 이런 설정 샷을 찍기 위함이었다고 대답해드리리. 책장에 굉장히 생뚱맞게 꽂혀 있던 이 셜록 홈즈는 사실... 케이스였습니다! 와 소오름 대박 진심 깜놀 반전!!! ...쏘오리. 사과는 빠르게. 뭐라는지 모르겠구요. 실리카겔ㅋ 6인치 기기용 범용 케이스다. 내가 구매한 건 이렇게 가죽으로 귀퉁이를 고정하는 타입. 양면테잎 같은 반영구 끈끈이(???)로 찰싹 붙이는 형태도 있다. 6인치(킨들 등)뿐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 큰 패드용도 팔고 있는데 제한적이지만 제목이나 작자 등을 원하는 대로 입력할 수도 있다. 커버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다는 게 조금 아쉬운 점. 그리고 도서의 하드커버와 똑같다 보니 뒤로 접어 보기는 어렵다. 접히긴 하는데..
가을이니 책을 읽자! 크레마 카르타 개봉기
가을이니 책을 읽자! 크레마 카르타 개봉기
2015.10.15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에 맞추어 기획이라도 한 듯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책 서점인 리디북스에서 첫 번째 전용 단말기 페이퍼를 출시했다. 당연히 예판 대란에 참전했으나, 쿠폰 사용 결제 오류라는 말도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하여-_- 허무하게 초도물량을 놓치고 공황상태. 뭐 당장 급할 건 없으니 일단 기다려보는데 실사용자들의 불만이 슬슬 터져 나왔다. 패널에 얼룩 같은 무언가가 비치는 문제 그리고 2800mAh라는 거대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어도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고. 리디 페이퍼를 제조한 boyue사가 자사 브랜드로 내놓은 제품도 배터리 누수가 꽤 있다고 하던데 boyue 제품은 러시아 횽아들의 힘으로 극뽁했다지만, 리디 페이퍼는 이제 갓 나온 놈. 물론 리디북스가 그동안 보여준 행보들로 미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