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 본 한성 GK868B 개봉기
그냥 사 본 한성 GK868B 개봉기
2022.09.09무접점 키보드는 NIZ EC 35g이 들어간 NIZ Plum Mini 84 PRO 그리고 토프레 45g의 레오폴드 FC660C 이렇게 둘 다 가지고 있는데 문득 NIZ EC 50g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졌다. 35g이 가벼워서 좋았지만, 손가락을 살짝만 얹고있어도 막 눌려서 의식해서 손꾸락에 힘을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거등. 근데 또 타이밍 좋게 빅서마일 행사로 괜찮은 가격에 나왔길래 줍줍.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택배 대란이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이틀 만에 잘 도착했다. 한성 포장은 한결같네 ㅋ 영문 각인 버전도 있었으면 딱 좋았을 텐데. 직조로 된 하얀색 USB-C 케이블이랑 키캡 풀러, 그리고 청소용 브러쉬까지. 키캡 조져놓는 저 풀러는 바로 버렸다. 내가 보기 위해 찍어놓는 매뉴얼 은 한성 홈페이지..
한 번 더 낚여보자. 한성 BK300 개봉기
한 번 더 낚여보자. 한성 BK300 개봉기
2020.08.03한성 HBK50(링크)를 사고 며칠 안 지난 시점이었나 댓글로 어느 분께서 한성 BK300이 나왔다고 알려주셨다. 바로 써어칭해보니 HBK50에서 트랙패드만 똑 뗘낸 모양새.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나 키캡 드쟈인 등등 완전 판박이네. 키가 찌그덕거리는 등 좋은 인상은 없어서 거르려다가 전파인증 내역을 훑어보니 제조사가 다르다. 흠... 그래 뭐...가격도 얼마 안 하는데 또 한 번 속아보자. 그렇게 바로 구매를 눌렀어야 했는데, 6월 25일까지 런칭 행사라 할인이었고 정신을 차리니 26일이라 가격이 올라버렸고... 나새뀌 하는 일이 매번 그렇지. 응. 여전히 성의 없는 빢쓰 드쟈인인데 그래도 이번엔 키보드인 걸 알 수 있게 그림을 추가했다. 빢쓰 오픈! 벌써부터 색상의 압박이...아... HBK50처럼 얘도..
어쩌다 사게 된 한성 HBK50 개봉기
어쩌다 사게 된 한성 HBK50 개봉기
2020.08.03트랙패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놈이기에 웬만하면 살 일이 없는 키보드인데, 이걸 왜 샀냐면 가게에 PC를 놓으면서 터치가 되는 모니터를 뒀고 덕분에 굳이 다른 입력 장치를 쓸 필요는 없어 보여서 키보드, 마우스는 따로 구비해두진 않았었는데 간단하게 뭐 좀 세팅하려니까 겁나게 불편함. 그렇게 찾다 보니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트랙패드가 붙어있는 요놈이 나오길래 덥썩 물었다. 그렇게 된 거시다. 간결하다 못해 성의 없어 보이는 디자인. 키보드라고 안 써놨으면 뭔지 모를 디자인. AAA 빠때리 두 개가 동봉되어 있다. 스펙상 연속 사용 시간은 500시간 정도라고. 키보드 바닥 모서리에 기본적으로 고무가 덧대져 있지만 그래도 밀리면 쓰라고 이런 걸 넣어쥼. 전체적인 드쟈인은 이러하다. 애플 키보드 st.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