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가 아니라 레드미 노트 8T 개봉기
홍미...가 아니라 레드미 노트 8T 개봉기
2020.04.23뭐 항상 그랬듯 살 생각은 1도 없었다. 관심이 있었다면 나오자마자 구매했겠지. 근데 왜 또 샀냐면... 신나게 쌓이는데 쓸 곳은 없는 M 포인트를 결제 금액의 무려 50%나 쓸 수 있다기에. 언젠가부터 엄청 짜져서 20% 쓰기도 힘든데 50%면 무조건 질러야 한다. 근데 또 타이밍이 맞아서 사용한 50%를 재적립!!! 이건 사야 해. 그래서 관심도 팔자에도 없던 레드미 노트 8T를 지르게 되었다는 오늘의 쓸데없는 프롤로그. 어쨌든 샀으니까 까보긴 해야겠지. 귀찮아서 사흘 동안 방치한 건 비밀 정발되기 전에는 본토(?)의 표기를 따라 '홍미' 노트라 불렀었는데 정발되면서 '레드미' 노트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근데 수년간 이미 홍미로 굳어져서 레드미는 어째 입에 잘 안 붙네. 케이스, 종이 쪼가리 심 트..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 샤오미 홍미 노트 5 개봉기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 샤오미 홍미 노트 5 개봉기
2018.10.05Mi A2 개봉기(클릭) 끄트머리에 홍미 노트5가 낫지 않을까 하는 얘길 괜히 써놔가지고 써보고 확실하게 결론을 내려고 또 사버렸다. 는 핑계고 그냥 궁금해서ㅋ 쉐빨갛네. 계속 까보자. 생긴 건 이번에도 뻔하다. 홍미 5 플러스랑 거의 똑같...은데 개봉기를 아직(도) 안 올렸구나. 그러쿠나. 얘도 케이스 넣어쥼. 구성은 요게 전부다. 박스는 크다란데 되게 휑하네. 가운데로 모아놨으면 어땠을까 싶으네. 퀵 차지 지원한다면서 5V 2A...... 더 비싼 Mi A2도 5V 2A였으니 할 말 읎다. 앞모습은 아까 봤으니 넘어가고 등짝! 지문 센서나 카메라 배치는 익숙하다. 위, 아래 색이 다른 곳은 뿌라스틱. 저려미니까 소재는 그렇다 치더라도 색상은 비슷하게 맞춰주지 쫌. 좌측엔 심 카드 및 메모리 카드 슬..
대륙의 저력! 좁쌀의 반란! 샤오미 홍미 노트 3 개봉기
대륙의 저력! 좁쌀의 반란! 샤오미 홍미 노트 3 개봉기
2016.01.13몇 년 전 갑자기 툭 튀어나온 중국 기업 샤오미. 다른 대륙의 기업들처럼 뻔한 샨자이짝퉁이나 만드는 줄 알았지만 무시무시한 기세로 성장하며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공기청정기, 세그웨이(나인 봇) 등등 별걸 다...-.-; 여튼, 샤오미가 주목받은 이유는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저렴하면서도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니라 꽤 쓸만한 제품을 만들어냈기 때문. 물론 디자인 짜깁기나 특허 따위 개나 줘 등의 여러 문제가 있지만... 흠흠. 어쨌거나 이 나라의 주.옥.같은 단통법과 맞물려 외산 스마트폰을 직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샤오미 스마트폰도 가성비가 좋아 나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따끈한 신상인 홍미 노트 3가 출시되었고, 나름 반응이 괜찮았다. 어차피 찻잔 속 태풍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