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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_Ony'z [ 발 Log ]

홍미...가 아니라 레드미 노트 8T 개봉기

  • 2020.04.23 09:48
  • 게으른 어답터/어쨌든 까보자


뭐 항상 그랬듯 살 생각은 1도 없었다.


관심이 있었다면 나오자마자 구매했겠지.


근데 왜 또 샀냐면...


신나게 쌓이는데 쓸 곳은 없는 M 포인트를


결제 금액의 무려 50%나 쓸 수 있다기에.


언젠가부터 엄청 짜져서 20% 쓰기도 힘든데


50%면 무조건 질러야 한다.


근데 또 타이밍이 맞아서 사용한 50%를 재적립!!!


이건 사야 해.




그래서 관심도 팔자에도 없던


레드미 노트 8T를 지르게 되었다는


오늘의 쓸데없는 프롤로그.


어쨌든 샀으니까 까보긴 해야겠지.


귀찮아서 사흘 동안 방치한 건 비밀




정발되기 전에는 본토(?)의 표기를 따라


'홍미' 노트라 불렀었는데


정발되면서 '레드미' 노트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근데 수년간 이미 홍미로 굳어져서


레드미는 어째 입에 잘 안 붙네.




케이스, 종이 쪼가리


심 트레이 추출 핀 등등등




그리고 케이블과 충전기.




충전기는 5V 3A, 9V 2A, 12V 1.5A로


최대 18W 출력을 지원한다.


이제 보급형 제품들도 이 정도 스펙은 기본.


마진의 애플마저 5V 1A를 버렸으니(ㅋ)


시대가 바뀌긴 참 많이 바뀌었다.




요즘 나오는 모든 폰들이 그렇듯


이것도 목캔디.


전작에는 전면에 레드미 각인 없었는데


저게 뭔 자랑이라고 찍어놨나 몰라.




당연히 흰색이 사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품절.


그리고 이 문섀도우 그레이 색상밖에 없었다.


배송받고 (귀찮아서) 안 뜯는 동안


혹시나 재입고 될까 싶어 기다렸는데


레드미 노트 9 발매 소식이 들려서...그냥 뜯음.


어쨌든, 등짝 디자인은 꽤 괜찮다.


인덕션 카메라보단 이게 훨 깰끔.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가 등짝에 붙어있다.


가격이 가격이라 디스플레이 내장은 못 할 거고


이번에 나온 레드미 노트 9는 옆구리로 갔더라.





좌측엔 심 카드 겸 메모리 카드 트레이만,


우측에 음량과 전원/잠금 버튼이 모여있다.




상단에 적외선 송신부가 아직도 있네 ㄷㄷ


그리고 하단에는 이어폰 단자랑 USB-C 단자.


고 사이는 마이크인데, 구멍이 두 개라 스트랩 홀인 줄 ㅋㅋ




여전히 듀얼 심. 그리고 MicroSD도 사용 가능.




목캔디 켜는 중




MIUI 10.


11 나온 거 같은데...흠...




귀속템이라 못 파는 미팔이(링크)에서 이미 본 거라


큰 감흥은 읎다.




역시. 11이 나왔었지. 그랬지.


그렇게 업뎃을 마치면




여전히 감흥 없음.


귀찮아서 자세하게 살펴보진 않았지만


11이 되면서 뭐가 막 크게 바뀌었단 느낌은 안 들었다.




대충 버전은 이럼.


3월 말이었는데 보안 패치 수준이...




용량은 요맨큼.


미팔이도 55GB 정도는 남았었는데


이것 거기서 5GB를 더 뜯기네.




S20에 케이스를 씌운 것보다도 크다.


물론, 디스플레이 크기가 6.3인치, 6.2인치로


레드미 노트 8T가 약간 크긴 하지만...


근데 뭐 가격 차가 다섯 배가 넘으니


공정함은 1도 없는 비교다.




이제 슬슬 끝내보자.




홍미...아니 레드미 노트 5를 마지막으로


쭉 건너뛰었더니 되게 오랜만인데


가성비의 대명사인 레드미 노트도 엄청 발전했다.


화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고 하단 베젤이 쪼끔...


카메라도 무려 네 개나 박혀있네.


어쩌다 보니 가지고 있는 폰이 대부분 아몰레드인데


갤스물 말곤 다들 PPI가 낮고 색감도 뒤틀려있어서


6.3인치에 FHD라 PPI가 높은 편이 아님에도


오랜만에 LCD 달린 걸 보니 눈이 편하다.


예전부터 샤오미가 저려미 홍미노트 라인에도


디스플레이는 나름 괜찮은 걸 썼었지.


기본 색감이 퍼러딩딩해서 약간 조절하긴 했지만.


카톡 알림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해결됐다는 것 같고.


터치 관련 문제도 있다고 그랬는데...


큰 관심 없이 갑자기 사서 그런지 시큰둥하다.


어차피 이제 레드미 노트 9가 나와서 의미도 읎고.


다 봤으니 팔아야긋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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