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가 아니라 레드미 노트 8T 개봉기
홍미...가 아니라 레드미 노트 8T 개봉기
2020.04.23뭐 항상 그랬듯 살 생각은 1도 없었다. 관심이 있었다면 나오자마자 구매했겠지. 근데 왜 또 샀냐면... 신나게 쌓이는데 쓸 곳은 없는 M 포인트를 결제 금액의 무려 50%나 쓸 수 있다기에. 언젠가부터 엄청 짜져서 20% 쓰기도 힘든데 50%면 무조건 질러야 한다. 근데 또 타이밍이 맞아서 사용한 50%를 재적립!!! 이건 사야 해. 그래서 관심도 팔자에도 없던 레드미 노트 8T를 지르게 되었다는 오늘의 쓸데없는 프롤로그. 어쨌든 샀으니까 까보긴 해야겠지. 귀찮아서 사흘 동안 방치한 건 비밀 정발되기 전에는 본토(?)의 표기를 따라 '홍미' 노트라 불렀었는데 정발되면서 '레드미' 노트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근데 수년간 이미 홍미로 굳어져서 레드미는 어째 입에 잘 안 붙네. 케이스, 종이 쪼가리 심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