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속았다. iQunix F60 핑크 개봉기
속았다. iQunix F60 핑크 개봉기
2020.03.28또 샀다. 60% 중에서도 유독 이쁘장한 놈이 있길래 또 샀다. 항상 그랬지만, 이번에도 큰 이유는 없다. 구매하고 받아보기까지 대충 2주 정도 걸렸다. 실제 픽업 요청은 3월 6일이고 13일 배송이니 일주일 걸린 셈인데, 페덱스가 이렇게 느리다고? 는 홍콩에서 픽업돼서 일단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중국 광저우 찍고 인천공항 들어옴. 이 뭥... 어쨌든 키보드 박스는 산뜻하다. 알록달록한 빢쓰를 보니 기부니도 좋고 덩달아 기대감도 올라간다. 속 박스는 시커먼스. 이 키보드도 핑크라서 샀다. 역시 남자의 칼롸!!! 쓸모없는 잡동사니들 건너뛰고 iQunix의 로고처럼 육각형인 키캡 풀러는 당장 버리고, 고 밑에 직조 케이블은 다른 거 쓰면 되니까 봉인. 핑꾸다 핑ㄲ... 생각보다 별로네. 살짝 촌시럽다. ..
인생은 컬러풀...? 아이폰 5C 핑크 개봉기
인생은 컬러풀...? 아이폰 5C 핑크 개봉기
2014.04.13단일 라인업을 자랑하던 아이폰이 처음으로 두 갈래로 나뉜 기념비적인 모델 이자 상큼하게 말아먹은 모델 아이폰 5C. 이 C는 Cheap 혹은 China의 약자라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암튼 결론적으로 첫 번째 저가형 아이폰인 5C가 어떤 놈인지 궁금했다. 궁금하면 뭐다? 그렇지. 사는 거다. 뜯기도 전에 벌써 포장부터 저가형 스멜이 솔솔 난다. 익숙한 종이 상자가 아닌 투명한 플라스틱 포장. 아이팟 터치의 느낌이 물씬. 자, 또 슬슬 벗겨(*-_-*)보자. 전화기 아이콘이나 수화부가 있지만... 그래도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그냥 아이팟 터치인 줄 알겠다. 폰에선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디스플레이 스티커. 내용물은 보나마나다. 마치 케이스를 입혀둔 모양새인 아이폰 5C. 핑크. 색상이 참...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