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고싶어ㅓㅓㅓㅓ ZMI Z1 개봉기
여행 가고싶어ㅓㅓㅓㅓ ZMI Z1 개봉기
2022.06.23야로나 때문에 올해도 여행이 쉽지 않은 꼬라지다. 이제 여행 제한은 거의 다 풀린 모양새인뒈 아직 귀찮은 게 좀 있는 것 같고, 또 비용적인 문제도. 뭐 사실 돈이 가장 큰 문제지. 그릏지. 아무튼, 그래서 그러므로 그리하여 또 이유 없이 샀다. ZMI Z1. 대충 폰처럼 생긴 모바일 라우터. 근데 서랍에 MF885도 있는데...왜 샀을까ㅋ 이거 후딱 휘갈기고 MF885 개봉기도 올려야지. 판매자 놈이 영어 두 줄 적힌 종이 쪼가리를 넣어놨다. 사실상 저게 핵심 기능이니 더 이상 매뉴얼은 필요읎. 그 밑으로 구성품 나부랭이들. 충전기는 5V 2A. 별거 없다. 그래서 바로 봉인 해버렸음. 근데 이게 창고에서 오래 묵었는지 완전 방전된 상태였는데 충전기를 연결해도 살아날 기미가 음슴. 아 shi바 불량 뽑..
내...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내...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2014.08.07그...러니까 어제 올린 엑스페리아 Z1 개봉기(클릭)에서 내가 마이나스의 손이 부활했다고 한 부분까진 기억하는데 그 뒤로 잠시 정신줄을 놓았었나. 하얀 놈아. 너는 왜 여기에 있니... 아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 정신이 아득해진다. 나는 대체 무슨 짓을 한 건가. 보라색은 보라색이니까 샀다고 쳐도, 흰색은 왜... 아... 나 화덕후였찌. 그래도 어쨌든 이쁘긴 하네. -_-a
소니는 여전히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있다. 엑스페리아 Z1 퍼플 개봉기
소니는 여전히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있다. 엑스페리아 Z1 퍼플 개봉기
2014.08.06소니가 국내시장에서 철수하진 않았지만, 아크와 레이 이후로 국내 시장에 스마트폰 공급이 없었다. 그 사이에 자급제가 도입되었고 갑자기 엑스페리아 Z1과 Z2를 자급제용으로 팔기 시작했다. 거기다 Z2는 무려 통신사를 끼고 어느 정도의 할인까지 받을 수 있었고. 그러던 와중에 Z1이 뜬금없이 KT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하더니 '기기변경'이 무려 14.9만 원이라는 심하게 착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다. 마침 타이밍이 맞아서 기기변경을 신청했고, 올레 별 포인트 할인까지 해서 12.6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가져올 수 있었다. 아쉽게도 할부가 안 되지만 이런 고마운 가격 앞에서 그 정도쯤이야 눈감고 넘어갈 수 있으니 쾌척.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저녁에 주문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