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갱장히 성의 없는 것부터 이미 짐작했겠지만
또 날려 쓸 거다. 나온 지 2년이나 된 물건이라
궁금한 사람도 없을 테니까 대충 쓸 거다.
올해의 신모델이 나온 덕분에
구형도 아니고 구구형이 되었는데
그렇기에 내 블로그에 더 어울리는 물건이지.
아무튼, 샀으니까 까보
즈아?
일 년이 넘었네. 배터리 죽었겠네.
어, 잠깐만. iOS 11이 언제 나왔더라...?
아이폰 8 개봉기(클릭)때 언급했던 것처럼
7부터는 빢쓰를 열면 이런 상자가 먼저 나온다.
그나저나 저 빼꼼 나온 시뻘건 거슨 뭐지?
...별 거 아니었네.
고 밑에는 당연히 폰이 들었다.
아이폰 8과 다르게 7은 흰빨이다.
구성품은 이렇게 끗.
이어폰 뒤집으면 이어폰 어댑터가 있을 텐데,
귀찮아서 안 찍음.
테두리에서 보이는 레드의 존재감!!!!!
은 아주 미약하구나.
홈 버튼 링도 빨갛게 해주지 저게 뭐냐.
단가 올라갈까 봐 실버 색상 부품 그대로 가져다 썼나.
마진보이 새뀌.
같은 듯하면서도 많이 다름.
색상도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그리고 터치에 각인한 건 볼 때마다 맘에 듦.
묵은 제품이라 iOS 10.3.3! 득템!!
하지만 구닥다리도 아닌데 굳이 유지할 필요 있나 싶어서
바로 12.1로 올려버렸다. 그보다 중요한 건 256GB. 크ㅑ흐.
가지고 있는 노래를 다 때려 넣었는데도 저만큼이나 남는다.
크핡핣핧핤핦핥
딱히 더 쓸 건 없으니까
남자의 컬러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