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2(링크)를 XF18-55 번들 킷으로 구매했었다.
바디 단품이랑 35만 원정도 차이였던가? 대충 고랬었는데
요 금액으로 XF18-55를 얻는 건 엄청난 메리트라.
f/2.8-4 가변 조리개지만, 덕분에 상당히 아담하면서도 가벼워서
여행용으로는 그야말로 찰떡이었다. 화각은 살짝 아쉽지만 뭐 그럭저럭.
그리고 XF16-80이 출시됐는데, 요게 또 XF18-55의 아수웠던 화각을 딱 채워주네.
근데 무게가 130g 늘어났고 부피도 쫌 커져서 고민하다가 그냥 접었었는디
응. 또 갑자기 꽂혀서 샀지 뭐. -___________-
익숙한 너낌의 빢쓰
익숙한 너낌의 포장
후지 렌즈들은 대체로 잘 빠졌다.
모기 주둥이 친구들(링크)만 빼면.
XF18-55랑 비교.
확실히 크긴 크다.
그나마 다행인 건 XF16-55 덩치에는 한참 못 미친다는 건데...
아마 X-H 바디였으면 딱 좋은 밸런스가 나왔을 텐데
것보다 아담한 T바디라 이미 대두 밸런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흙그.
그래도 24mm부터 120mm까지 쫘ㅏㅏㅏ악 땡겨지는 화각은 맘에 드네.
이제 여행만 가면...
여행 가고 싶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