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식 찍겠다고 망원렌즈 산다는 게 또 홀랑 까묵어서
결국 월식은 찍지 못했지만, 아무튼 렌즈는 샀다.
한 달도 더 됐지만, 뭐 그 정도는 이제 일상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대충 10년 전부터 한솥밥 먹고 있는 개코와 토끼냐.
종이 쪼가리는 집어 치우고 렌즈, 렌즈를 보
시벌?
뭔데 이게???????????
분명 제품 이미지는 이렇게 생겼고
마운트한 모습도 이...렇...
아...저기 함정이 있었구나...
이게 뭐야 시발 ㅜㅜㅜ
후드까지 쓸데없이 쇳땡이로 만들었으면서
마운트 어댑터 생긴 건 저게 뭐냐고
시바 진짜 개ㅐㅐㅐㅐㅐㅐㅐ못생겼네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