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첫 지름을 무엇으로 시작해야
뜻깊은 한 해가 될까...
따위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12시 땡과 동시에 4TB SSD 빠르게 줍줍.
요즘 알리 쿠폰은 순식간에 털려서 뭐 사기 힘들다.
저거 광군제 때 1, 2만 원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하필 컨트롤러가 꽃게라 고민하다가 그냥 보냈었다.
전에 꽃게 컨트롤러에 씨게 데인 적이 있어가지고...
하지만 저건 다른 컨트롤러니까 괜찮겠지
...과연?
그리고 하나 더. 널려있는 SSD를 소진하기 위해
M.2 SSD 4개가 드가는 아담한 미니 PC를 줍줍.
CM3588이라고 ARM 기반에 똑같이 M.2 4개 드가는 거
작년 초에 주워놨는데 귀찮아서 방치해놨...
쟤랑 얘랑 합치면 8개니까 많이 줄어들겠지.
엄밀?히 따지면 첫 지름은 아니지만
새해 첫날 지른 거니까 그냥 퉁치고 넘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