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1 삼성 언팩 이벤트 중계를 앞두고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2 로 알려져있던)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글보다 영어가 더 친숙하신분은 이곳을 클릭하시어 엔가젯의 기사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뭐 사진은 어제 다 공개가 되었지만 그래도 재탕 한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엔가젯에서 훔쳐온 핸즈온 사진입니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의 특성상 기기 전면에 버튼이 없습니다. 전부 화면안에 소프트 버튼으로 처리되었지요.

하단부분 베젤이 두꺼워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소프트 버튼들이 있습니다. 노티바가 아래로 내려왔군요.



뒤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안쪽을 오목하게 설계하여 파지감을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뭔가 막 연상되려고 하는데 떠오르질 않네요;; 어디선가 본듯한 자태인데...-_-a



갤탭 10.1 그리고 갤럭시 탭 (7")



갤럭시 탭(7"), 갤럭시탭 10.1, 아이패드를 순서대로 놓은 모습입니다.

스크린 비율이 다르다보니 아이패드와 사이즈가 약간 차이나네요.


퍼오는 김에 스펙표도 훔쳐왔습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삼성의 Exynos 4210이 될거란 예상과는 달리 테그라2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옵티머스 2x에 쓰인 프로세서인데요. 스펙상 1080P 동영상이 지원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었던...

갤럭시 탭(7") 에선 되는데 탭 10.1에서는 재생이 안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겠습니다. ㅋㅋ

10.1인치에 6860mAh라는 배터리를 내장하고도 무게는 599g. 725g인 모토로라 Xoom과 아이패드의 680g보다 가벼운 무게입니다.


10.1인치의 사이즈인데 갤럭시 탭2라는 이름으로 들었을 땐 기존 7인치 라인은 버려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갤럭시 탭 10.1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걸 보니 기존 라인은 버려지지는 않을 모양입니다.



탭 10.1의 영향인지 요 며칠사이 갤럭시 탭의 중고가격이 곤두박질쳤던데, 사서 써볼까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뭐 딱히 더 설명할만한건 없고...나머지 사진과 내용은 엔가젯 기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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