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친구랑 농담으로 짬뽕먹으러 동해원가자 ㅋㅋㅋㅋ 했는데
어쩌다 보니 진짜 다녀왔다. ㅋㅋㅋㅋ 점심 먹으러 왕복 180km ㅋㅋㅋㅋㅋㅋ 아놔
대충 봐도 허름한게 맛집 삘 작렬!
이 아니라 새 간판이 아니었다면 흉가삘 작렬 ㄷㄷ
언덕길을 따라 쪼르르
올라가도 허름하긴 마찬가지.
낙서를 이쁘게 해놨네. ㅋㅋ
가정집을 고쳐서 만든 식당. 외부 못지않게 내부도 허름하다.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에어컨 그른 거 기대도 안 하고~ 선풍기만으로도 그저 감사!
기본찬 나오고 웨이팅 웨이팅
식탁이나 다른 아이템들 모두 올드 삘이 충만하다.
오오오 잠봉
오오오오 잠봉
잘 묵겠습니닼 하앍
정신을 차려보니 건더기는 없고 밥이 말아져 있다. ㄱ-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렸을 땐 그릇이 깨끗해진 상태.
으흫핳흫흫헣흫핳
맛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