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구매한 EGO 아이폰 케이스(클릭)가 꽤 맘에 들어서 한 세트를 더 샀다.
노랑과 핑크가 아무래도 들고 다니기 부담된다는 걸 핑계 삼아서.
사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들고 다니는데 ㅋㅋㅋ
그러하다.
지난번에 구매한 것 중 분홍색 바지의 포장은 좀 달랐는데...
다시 보니 4S가 아니라 4만 표기되어 있다. 아무래도 재고품이었나 보다.
그래서 케이스 하나 곁다리로 줬던 걸까? 이번엔 아쉽게도 끼워주는 게 없네 ㅜ_ㅜ
후닥닥 포장을 벗기고 한 컷. 새로 구매한 녀석들은 민트색 윗도리랑 녹색 바지.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어렵게 고른 색깔이다.
역시. 고민한 보람이 있다. 깔맞춤 지대로다~ 으흐흐허흐흐흐흐
옷이랑 깔맞춤 해서 들고 다녀야지! 으히힣힣힣
하고 옷장과 서랍을 열어 보았지만...죄다 무채색이네...^_^
알록달록. 이쁘니까 됐음!
약정 끝날 때까지 케이스 안 사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