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EEE 901 발꾸락 개봉기!
얼마전까지 에버런노트 출시만 기다리며 할딱거리고 있었드랬다.
7인치에 700g대 무게 20cmX12cm의 앙증맞은 사이즈!그럼에도 튜리온 1.2Ghz(듀얼코어)며 RS690이며~ 요 덩치에 키피치도 16mm나 되다니!
이건 뭐 메인으로 써도 크게 손색이 없을듯한 녀석. 게다가 디자인도 이쁘다 *-_-*
하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이 (동영상 재생시) 2시간도 안나온다는 소식에 실망해있던 찰나.
여느때처럼 뽐게에서 눈팅팅하는데 요런 글을 보았다!
아수스 EEE 901 49.9만원? 무려 중고보다 싼 가격이란 말인가?!
예전에 사용했던 샤프 무라마사CV-50의 14mm극악 키피치 때문에
넷북을 산다면 무조건 17.5mm 의 키피치를 가진놈으로 구입하리라.
라고 다짐하고 EEE901은 아웃 오브 안중!
만약 사게된다면 MSI 윈드(U100)나 사야지~ 요러고 있었드랜다.
하지만 요 위에 에버런노트때문에 '16mm면 어때*-_-*' 하는 마인드로 바뀌게 되는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후략)
여기까지 개봉기를 마칩니다.
는 훼이크고
음...배터리 빵빵하고, 키피치 나름 괜찮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그 순간 서인영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인생 뭐 있어? 질랄라지~'
...
아주 쌩 지랄을 해라-_-;
아무튼 뭐 이렇게 슥삭- 긁어버렸다.
응...통장에 돈을 넣어둔게 화근이었어.
지름은 지름을 낳아 퓨어플레이트 EEE901셋트까지 슥슥.
노트북 보호 3종 개별구입시 56800원인 제품을 49800원에 드립니다!
아, 이 얼마나 홈쇼핑 스러운 가격이란 말인가.
잡설이 너무 길었다.
뭐 어쨌든 결론(?)은 오늘 도착했다는거!!
이렇게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봤으니, 이제 개봉기 나갑니다. 간다구요~
소형 놋북이라 그른지 겉 포장 박스도 그리 크지 않았다.
보낸사람 주소를 보니...어? 디지털그린텍이네~!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ASUS제품 국내 공식 유통사.
직접 배송온거니 물건은 확실하겠구나 :)
조심스레 박스 배를 갈라보니 뾱뾱이 포장지를 곱게 두른 뽀얀 박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감격의 순간이여jㅅj)b 역시 택배는 박스 까는 맛이 일품이야. 응 ㅠ_ㅠ
포장지를 사정없이 벗겨*-_-*버리고 박스를 열려는 찰나, 씰이 붙어있다.
옹...이정도면 확실하다.
드디어 개봉박두 두둥!!!(BGM이라도 깔렸음 좋겠지만...여건이 열악하군.)
내가 구입한 EEEpc XP버젼의 간단 설명서. 뭐 안봐도 뻔한 내용일테지만...
국내엔 XP버젼의 EEEpc만 출시했지만, 해외엔 리눅스버젼도 있다. :)
바닥에 들어있는 녀석들~! 배터리랑 설명서, 복구용 DVD, 보증서, 어댑터, 전용 마우스, 파우치 헥헥
자그마한 박스에 알차게도 들어있다. 이중에 필요한 배터리랑 어댑터만 꺼내고 다시 봉인!
배터리를 꺼내는데 요런게 들어있다. 박대리 노티스...불에 던지지마~ 뭐 요런 내용일거 뻔하지만
그래도 한번 펼쳐봤는데, 저기...한글은 어딧나염? 이상한 꼬부랭글씨들은 잔뜩이면서!!
ASUS! 실망이야...ㅠ_ㅠ
어댑터.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좋을거같고!
감는부분은 벨크로(찍찍이)로 되어있다. 굳 *-_-*
전원이 공급되면 파란색 고휘도 LED가 빛난다. 본체의 전원버튼도 마찬가지 :)
바닥을 뒤집어보니...야 시꺄 놀랬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임의로 열면 AS 안된다고 하던데...EEE70x 개조하던거 때문에 그러는건가?
아무튼 뭐 확장하긴 글러먹은듯. AS기간 지나면 달려보든가 해야지 *-_-*
배터리를 꼽고 상판을 열었다. 래치리스 타입이라 힌지가 좀 빡빡한것 같기도?
액정과 키보드 사이에 부직포같은게 깔려있다. 와아 와아//ㅅ// (새 노트북 처음 사봐서 이래요. 이해해주세유.)
전원버튼 꾸욱! 나름 산뜻한 로고스크린이 반겨준다.
셋팅하다가 한장~ 드러운 책상은 애교로 봐주세요.*^^*
이렇게 보니 터치패드가 상당히 커보이는것 같기도~!
장점만큼 단점도 많은 녀석이지만, 이정도면 큰 불만없이 쓸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상판에 그림 그려서 중고로 못팔게 만드려는 흉계를 꾸미는 중 *-_-*
잘 부탁한다! 화이티!(WhitEEE, 뭐야 이 촌스러운 애칭은...)
감는부분은 벨크로(찍찍이)로 되어있다. 굳 *-_-*
전원이 공급되면 파란색 고휘도 LED가 빛난다. 본체의 전원버튼도 마찬가지 :)
바닥을 뒤집어보니...야 시꺄 놀랬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임의로 열면 AS 안된다고 하던데...EEE70x 개조하던거 때문에 그러는건가?
아무튼 뭐 확장하긴 글러먹은듯. AS기간 지나면 달려보든가 해야지 *-_-*
배터리를 꼽고 상판을 열었다. 래치리스 타입이라 힌지가 좀 빡빡한것 같기도?
액정과 키보드 사이에 부직포같은게 깔려있다. 와아 와아//ㅅ// (새 노트북 처음 사봐서 이래요. 이해해주세유.)
전원버튼 꾸욱! 나름 산뜻한 로고스크린이 반겨준다.
셋팅하다가 한장~ 드러운 책상은 애교로 봐주세요.*^^*
이렇게 보니 터치패드가 상당히 커보이는것 같기도~!
장점만큼 단점도 많은 녀석이지만, 이정도면 큰 불만없이 쓸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상판에 그림 그려서 중고로 못팔게 만드려는 흉계를 꾸미는 중 *-_-*
잘 부탁한다! 화이티!(WhitEEE, 뭐야 이 촌스러운 애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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