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사진을 찍어두긴 했는데...글 쓰기가 귀찮다. 아직도 멘탈 회복도 덜 되었고.
그래도 사진이 아까우니 대강이라도 써서 올려봐야지.
실질적인 플래그십이었던 만큼 패키징은 멋지게 잘 되어있다.
배터리는 2100mAh. 충전기는 5V 1.2A
스냅드래곤 S4 덕에 전작처럼 미친 배터리 드레인은 없다. 대기전력 소모도 안정적.
여전히 까칠한 뒤태
메모리는 바로 분리 가능.
버섯...
마침 젤리빈이 떴길래 업글~
모양새가 어째 순정 같지가 않네...
폰트도 늘었고 홈 런처도 바뀌었고.
찬양하던 LG폰트는 LG스마트고딕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알고 보니 산돌 고딕Neo2라고. Neo1은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폰트다.
아주 미묘한 차이인데 2가 훨 이쁘다.
가용 램을 2GB처럼 보이게 하는 꼼수. 실제 가용 램은 약 1.8GB가량.
필기 입력 추가. 브라우저 퀵 컨트롤이 조금 더 편해짐.
잠금해제 효과도 다양해지고.
4.7인치 주제에 5인치인 베가 S5와 크기가 아주 또옥같다.
이건 베가를 칭찬해야 하나 옵티머스를 까야하나...
하지만 S5는 가상버튼이라 실제 영역은 옵티이보다 좁은 게 함정
여기도 LG 종특 이너베젤...
이너베젤...
액정은 오히려 전작인 LTE보다 떨어짐. 가로줄 무늬도 보이고 뽑기 탓인지 시퍼러딩딩.
제값 주고 살 물건은 절대 아니지만, 버스폰이라면...가성비 최강.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