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신지모루 알루미늄 싱크스탠드용 라이트닝 케이블 홀더 개선품이 나왔다.
신지모루에서 시제품을 제공해줘서 그럭저럭 쓰고 있었지만
날이 갈수록 케이블을 붙여둔 양면테이프가 점점 늘어지기 시작하는데...
어쨌든 정식제품이 나왔다. 게다가 가격도 백 원!! (+택배비 2500원)
그래서 소심하게 다섯 개만 샀음^^^
여전히 메인홀더와 서브홀더로 이뤄져 있다.
좌측이 시제품(양면테이프 떼어냄), 우측이 개선품. 서브홀더의 생김새가 달라졌다.
이렇게 서브홀더가 케이블을 꽉 물게 되어있는데 서브홀더가 메인홀더에 상당히 뻑뻑하게 들어간다.
그렇게 서브홀더를 좀 더 압박(?)하게 되니 케이블을 좀 더 확실하게 고정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홀더는 정품 케이블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개선품 홀더는 제약이 줄어듦.
그래도 불안하다면 요래요래 사용하면 된다고.
옹. 좋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