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용 LG G패드가 단돈 $100도 안 되는 가격에 풀렸다.


마르지 않는 샘이라 불릴 정도로 최근까지 엄청난 대수가 팔려나갔다.


그리고 LG는 말했다. '그거 불법판매ㅋ' (클릭)


멍청한 LG 놈들 말이나 곱게 하지. 


싸서 샀는데, 얼떨결에 불법에 가담한 꼴이 되었네 ㅋㅋ




AT&T 용이라 이렇게 로고가 뽷!




언락을 위해 한번 개봉이 되었었는데


그거랑 별개로 박스 상태가 반쯤 걸레다.




그래도 알맹이는 말짱하고 깨끗함ㅋ




구성은 이게 전부. -.- 충전기는 5V 1.2A.


배터리 용량이 4000mAh이니 역시 출력이 아쉽다.




국내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G패드 7.0 (V400)과 외형은 같다.


하지만 국내판은 와이파이 전용이고 이 모델은 셀룰러 데이터도 사용 가능.


$100 미만의 가격에 LTE까지 되는 태블릿은 정말로 구경하기 어렵다.


물론 LTE는 SKT 한정. 주파수 문제로 KT에서는 3G로만 사용할 수 있음.




등짝에 AT&T 로고가...-.-




Micro SD카드는 직접 삽입, 심 카드는 트레이를 이용해서 넣는다.


따로 도구 필요 없이 손톱으로 꺼낼 수 있으며 마이크로 심 카드를 사용한다.




좌측은 깨끗, 우측은 전원/잠금 버튼과 음량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상단에는 Micro SD카드/심 카드 슬롯 커버와 적외선 단자


그리고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가 있으며 하단에는 깔끔하게 Micro USB 단자만 뙇.




에르지




그리고 AT&T




통상적인 안드로이드 장비와는 다르게 별다른 설정 없이 바로 홈 화면이 뜬다.


AT&T...-_-




LG가 만든 거니 한글은 당연히 지원.




사용 가능한 공간은 대충 요정도다.




설치된 앱이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 ㅋㅋ




갤럭시 W는 액정 비율이 살짝 다르긴 한데


어쨌든 셋 다 7인치. 넥칠이가 엄청 커 보인다.




4G!!!


는 HSPA+만 써도 뜸. AT&T니까-.-




LTE 망에 붙으면 이렇게 4G 밑에 LTE가 따로 뜬다.


아무튼, 어쨌든 언락된 기기라서 별다른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음!




빠지지 않는 내 블로그 띄워보기.




스냅드래곤 400, 1GB의 램이라 성능이 썩 좋은 편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100 미만이라는 가격. 말 그대로 가격이 깡패이자 엄청난 메리트다.


특히 SKT의 경우 메인 회선뿐 아니라 데이터 함께 쓰기를 이용하는 기기에서도


T맵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오로지 'T맵 머신'을 위해 구매한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최적화도 나쁘지 않은 편. 같은 스냅 400을 쓰고도 헐떡거리는 기기가 허다하니까.


아무튼, 나도 T맵 머신으로 쓰려고 샀는데...잘 생각해보니 차에 거치할 곳이 마땅치 않네?


역시


팔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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