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해 첫날에는 자동차세를 내면서 상큼(-_-)하게 시작하곤 했지.
그리고 올해도 당연히 첫 지출은 자동차세가 되어야겠...는데
응?
님들 작년엔 안그랬자나?
혹시 몰라 연납 신청을 눌러보니 진짜 안 되네.
구찮게스리.
이렇다 분명 까무글거 같아서 일정에 등록해놓고
룰루랄라 여행을 다녀와 오늘 다시 접속해보니
올ㅋ 드디어 되는고만.
근데 연납신청을 눌러도 왜 메인 페이지만 뜨는 거지?
뭐 암튼, 간단하게 차량 정보를 적어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뙒...? 왫??
재작년부터 연납했지만, 작년엔 이렁 거 없었는디...
괜히 접속하느라 쒸레기 같은 보안 프로그램만 잔뜩 설치됐네.
어쨌거나 뱅킹 사이트에서 지방세 납부 조회하니 딱 나온다.
차령경감률 20%. 내 애물단지도 이제 늙어가는고만 끌끌.
작년에 221,500원 나왔으니까 만 삼천 원 정도 더 빠졌네.
저녁에 만 이천 원짜리 동네 피자 사 먹었으니 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