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도움 안 되는
파이어폭스 96 일부 사이트 로그인 문제
파이어폭스 96 일부 사이트 로그인 문제
2022.01.12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HTTP/Headers/Set-Cookie/SameSite SameSite cookies - HTTP | MDN The SameSite attribute of the Set-Cookie HTTP response header allows you to declare if your cookie should be restricted to a first-party or same-site context. developer.mozilla.org 불여시 96부터 쿠키 관련 몇 가지 설정의 기본값이 바뀌었다. 아침에 읍뎃한 뒤로 일부 사이트 로그인이 안 돼서 쿠키 캐시 지우고 쑈했는데, 결론은 불여시가 범인... 이라기보단 로그인 안 되는 ..
필립스 LED 방등의 배신
필립스 LED 방등의 배신
2021.12.08얼마 전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주파 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X570 메인보드 칩셋 팬이 돌아가는 소린 줄 알았지. PC 전체의 온도를 포기하고 팬속을 낮춰서 셋팅해놨더니 수시로 칩셋 팬이 도는데, 이게 2000rpm을 넘기면 대충 모깃소리 같은 너낌으로다가 존재감을 드러낸다. 조만간 메인보드를 갈아엎던가 해야... 아무튼, 고건 줄 알고 PC를 껐는데 소리가 계속 남. 공유기도 아니고, 각종 충전기나 어댑터에서 나는 것도 아니고 드디어 찾아온 이명인가 싶어 방 밖으로 나가니 안 난다??? 그렇게 여차여차해서 찾아낸 범인은 방등이었다. -______- 작년 4월 말에 설치해서 이제 고작 1년 반 썼는데. 2만 시간 수명이라더니, 24시간 내내 켜놔도 14000시간이 채 안 되는구만 필립스 뻥쟁이..
리튬 배터리가 포함 된 무선 이어폰을 국제 택배로 보내보자. (feat. EMS 프리미엄)
리튬 배터리가 포함 된 무선 이어폰을 국제 택배로 보내보자. (feat. EMS 프리미엄)
2021.10.18B&W PI7(링크)를 쓰다가 좌우 싱크가 틀어지는 문제를 발견했다. 볼륨 차이가 아닌 싱크 문제라 펌웨어로 해결할 수 있을 듯했기에 일단 이 제품만의 불량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들어서 본사에 관련 내용을 리포트했는데 보고된 문제는 아니라며 제품 교환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소리가 늠나 맘에 들었기에 일단 교환을 한 번 해볼까 싶어 아마존에 교환 요청을 했고, 마존답게 새 상품을 먼저 발송해주는데 제품 수배까지는 2-3일 정도 걸릴 거란다. 그리고 기가 막힌 그 타이밍에 PI7이 정발되었 ㅋ 다행히 교환 제품이 발송 전이라 취소하고 환불하는 쪽으로. 정발 가격이 직구와 비슷하게 책정되어서 할인이 붙으면 훨씬 저렴해지는 데다가 A/S 2년 무시 못 하지. 아무튼, 예전에 미마존으로 외장 하드를 반송(x2)..
FC660C 스태빌 윤활
FC660C 스태빌 윤활
2021.08.11저소음 버전은 스태빌 잡소리가 거의 없다고 하던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엔터키 촬촬소리가 겁나게 거슬린다. 그럼 뜯어야지 뭐. 근데 가지고 있는 윤활제는 슈퍼루브 뿐이었는데 러버 돔에 변형이 생긴대서 크라이톡스 205G2를 지름. NIZ EC(aka 노뿌) 키보드는 실리콘 돔이라 그냥 슈퍼루브 떡칠하면 돼서 편했는데. 킁. 아무튼, 다시 배를 갈라서 기판을 보니 나사가 더럽게 많... 그렇게 나사 수십-_-개를 풀어내자 기판과 상판이 분리되었돠. 스페이스 바의 스태빌에만 윤활이 되어있었고 스태빌이 박혀있는 좌슆, 우슆, 백스페이스, 엔터는 생짜. 그래도 희한하게 좌우 쉬프트키는 소음 별로 없었는데 백스페이스랑 특히 엔터는 철심 소리 오지게 난다. 크라이톡스 적당히 쳐발라서 재조립했더니 해결ㅋ 그나저나 스..
FC660C 무선으로 개조!
FC660C 무선으로 개조!
2021.07.28FC660C 개봉기(링크)에서 예고(?)했던 대로 주문했던 무선 모듈이 드디어 도착했다. 타오바오에서만 팔고 있어서 직구를 해야는디 중문은 진짜 1도 못 읽겠고. 구매 대행 앱?도 있어서 고걸로 하려다 배송 더럽게 오래 걸린다는 평을 읽곤 그냥 돈을 더 쓰자. 싶어서 로떼온에 올라온 구매 대행으로 주문했는디 7월 4일에 주문하고 보니 배송 시작 날짜가 23일로 찍히네? 하... 어차피 오래 걸리는 거 괜히 돈만 더 썼네^^^^^^^^^^^^ 아무튼, 그래서 7월 27일에 도착해부러쓰. 포장을 해체해보니 작은 종이 상자 두 개가 들어있다. 뭐 보나 마나 하나는 배터리고 하나는 기판이겠지. 낙낙하게 쌓여있는 뽁뽁이를 제거해보니, 역시나 빙고. 근데 뽁뽁이를 버리려고 보니 안에 뭔가 바스락거리는 게 있다.....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스피커 노이즈 (지직거림) 문제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스피커 노이즈 (지직거림) 문제
2021.05.20켄싱턴 슬림블레이드에는 스피커(버저)가 달려있다. 트랙볼에 뜬금없이 스피커가 뭔 소린가 싶은데 스크롤 할 때 틱틱거리는 소리를 내주는 용도다. 개인적으로 이 또로록 소리가 꽤 매력적이라 생각하지만 호불호가 좀 나뉘는 데다 프로그램에 끄는 옵션도 없어서 가끔 분해해서 스피커를 제거하는 사람들도 있...ㄷㄷ 어쨌든, 이 스피커에서 잡음-_____-이 나온다. 20dB씩 두 번이나 증폭한 거라 실제론 엄청 작다. 그래도 조용한 밤 시간대라면 충분히 거슬리지만. 노이즈는 3900X를 쓸 때도 나던 거라 사실 쫌 된 증상인데 다만, 그땐 VP9 코덱으로 된 4K 영상을 재생할 때라던가 특정 상황에서만 고주파음처럼 살짝 나다 마는 정도여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그러려니 하고 넘겼었지만 CPU를 바꾸고 나니 이게 가만..
0x00000109 Critical Structure Corruption ntfs.sys 블루스크린, 원인은 램 오버?
0x00000109 Critical Structure Corruption ntfs.sys 블루스크린, 원인은 램 오버?
2020.09.25갓사 수의 은총이 깃든 AMD CPU(링크)로 복귀한 지도 거의 1년 정도 되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큰 탈은 없었지만 자잘하게 체한 적이 좀 있었다. 월 1회 수준으로 발생하던 BSOD, 그러니까 블루스크린. 고게 문제였다. 근데 진짜 어쩌다 한 번씩 발생하는 수준이었고 재부팅 하면 또 문제가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썼었는데, 8월 이맘때쯤 이틀 사이에 서너 번 정도 블루스크린이 터짐. 오류 내용은 Critical Structure Corruption 그리고 ntfs.sys파일이 문제라고 나오는데 이게 구글링을 해보니 발생 원인이 또 다양하네. 기본적으로 스토리지 문제가 가장 의심됐는데 검사를 해봤지만, 당연히 아무 문제 없다고 뜨고. 그다음으로 의심되는 게 드라이버 쪽이라 칩셋, 글카 드라이버 새로 설..
팬터그래프 키보드 스태빌라이저 윤활하기 (feat. K810)
팬터그래프 키보드 스태빌라이저 윤활하기 (feat. K810)
2020.09.13기계식 키보드들은 스태빌 촬촬 소리가 듣기 싫어서 매번 슈퍼루브를 떡칠해서 잡곤 했는데, 정작 매일 쓰는 K810은 윤활할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물론, 기계식처럼 철심 소리가 심각한 건 아니었지만 갑자기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별수 있나. 해야지. 근데 팬터그래프는 태생적으로 키캡 내구성이 개복치급이다. 특히나 신품이 아니라 한두 해 정도 사용했다면 파손 위험도가 급상승하니 여분의 부품 없이 시도했다간 멀쩡한 키보드를 뽀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나야 뭐 부품이 너무 많아서^^^^^^^^^^ 일단 K810은 윗부분이 결합되는 방식이라 살짝 힘을 주면 이렇게 톡 하고 들린다. 요 상태서 키캡을 몸쪽으로 당기면서 들어 올린다는 늬낌으로 살살 달래면 쓱 빠진다. 근데 결국 뽀개먹...ㅋ 암튼, 이건 키캡 ..
영 못 미더운 윈도우 10의 SSD TRIM. 작업 스케줄러에 따로 등록하기
영 못 미더운 윈도우 10의 SSD TRIM. 작업 스케줄러에 따로 등록하기
2020.08.21이러저러하다 보니 데스크탑에 SSD와 HDD 모두 WD(+샌디) 제품으로 도배되어 있다. (시게이트 개객기야) 그중에 SSD는 SSD 대시보드라는 전용 프로그램이 있는데 현재 디스크 온도 등의 상태를 보여주거나 SMART 진단, 펌웨어 업뎃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수줍게 TRIM 스케줄러 설정도 있었는데 분명 설정을 해뒀는데도 대시보드를 껐다 다시 켜면 설정이 풀려있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다 언젠가 프로그램 업뎃한 후로 트림 메뉴가 아예 사라졌더만-____- 하지만 윈도우 10 8.1부턴 TRIM 기능이 내장되었고 심지어 자동으로 관리를 해 준다!!! 고 알려졌지만, 당연히 무작정 되는 건 아니고 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 앱을 열어서 드라이브 최적화 예약을 켜줘야 한다. 이게 아마 OS 설치 직후 ..
K810.5 연성 실패
K810.5 연성 실패
2020.07.08K810 상판을 교체(링크)하면서 늬낀 건데 이거 상판에 별 게 없다. 이게 뭔소리냐면 K811용 상판을 끼워도 될 것 같다는 말이지. 그렇게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알리에서 K810 상판을 팔던 판매자가 갑자기 K811 상판도 파네? 그래서 하나 사봤다. 근데 K810 상판은 상태가 엄청 좋았는데 이건 왜 대놓고 중고틱하냐. 커다란 흠집에 칠 벗겨짐에 ㅂㄷㅂㄷ 그리고 키캡도 K810용이 박혀있음. 이 뭐. 그래서 K811 리뉴 상품을 비싸게 모셔왔다. 페어링해보니 당연하게도 생긴 대로 작동하고 셋포인트에선 아예 잡히지도 않는다. 흠. 상태 안 좋던 K810들은 지난번에 전부 교체해놨고 그걸 다시 뜯고 싶진 않아서 K810도 하나 가져옴. 상태는 갱쟁히 그지 같다. 어차피 상판은 교체할 거니까 작동..
NZXT H440의 쓸모없는 팬허브-___-
NZXT H440의 쓸모없는 팬허브-___-
2020.06.10비러머글 쌀통을 버리고 NZXT H440(링크)으로 갈아탄 게 벌써 4년이나 지났다. 한두 해 지난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그땐 인텔 i5-2500을 쓰고 있어서 발열도 얼마 안 됐고 거기다 오바스럽게 큰 쿨러를 달아둔 덕분에 한여름에 풀로드가 걸려도 온도가 심하게 올라가진 않았었다. 그래서 케이스에 달려있던 전면 팬을 아예 다 죽이고 후면 배기 팬만 낮은 RPM으로 구동하게 두었었지. 근데 작년에 성능도 발열도 넘사벽인 3900X(링크) 갓사 수! 로 갈아타니 확실히 i5-2500보다 후끈해지긴 했지만 겨울을 눈앞에 둔 계절이라 아이들 온도는 40도 초반. 마찬가지로 전면 팬은 죽였고, 농협 쿨러나 배기 팬 둘 다 고작 600rpm 수준으로 구동중인 상태라 여름도 어느 정도 버텨주겠거니 싶었다..
살려야 한다! K810 상판 교체하기.
살려야 한다! K810 상판 교체하기.
2020.06.07K810 때문에 수십 종류의 키보드를 돌고 돌았지만 결국 대안을 못 찾아서 내려놓고, 부품을 수집해서 쟁여뒀었다. (는 엊그제 온 레노버 트랙포인트 키보드 2를 쓰기 전 얘기지만) 키캡이나 쓴다고 이배희에서 뒈길어판 상판 세트를 2개 샀는데 어쩌다 알리에 영문 상판 세트를 팔길래 3개를 또 주문. 그래서 지금 K810 보유량은 이런 상황이다. 좌측 두 놈은 예전에 쓰던 것들. 키캡만 파손돼서 쓸 수는 있다. 그리고 가운데는 지금 쓰는 놈과 비축분으로 리퍼 제품 두 개. 우측에는 뒈길어 2, 영문 3 부품용 상판. 요러하다. 저 상판 부품이 도착한 지 석 달도 더 된 것 같은데 어차피 사용 중인 게 있고, 비축분도 여유롭다.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2년에 하나씩 뽀갰으니 저렇게 세 개면 앞으로 5년 이상은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