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도움 안 되는
후지필름 X-T2, 한 가지의 치명적인 단점
후지필름 X-T2, 한 가지의 치명적인 단점
2018.07.16X-T2를 사놓고 제대로 쓴 건 대만 여행 때(클릭) 뿐이긴 한데... 어쨌든 사진 잘 나오고, 퍼포먼스도 이만하면 충분히 좋다. 물론, 단점도 많다. 미러리스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EVF의 이질감이나 DSLR 대비 짧은 배터리 사용 시간 그리고 소니가 A7 시리즈를 워낙 후려쳐서 가성비도 별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소니(와 캐논)는 극도로 싫어해서 후지를 골랐고 이미 이런 단점을 알면서도 샀다. 감당할 수 있는 문제란 얘기다. 소니 신형 제품들 배터리 빵빵하게 키운 건 좀 부럽긴 하지만... 아무튼, 저것들은 그저 조금 불편한 요소일 뿐이었다. 연사를 갈기고 열심히 버퍼가 비워지는 도중 전원을 껐다. 당연히 꺼지지 않고 버퍼에 남은 사진을 SD 카드에 저장하는데 도중에 다시 전원을 켜서 셔터 버튼..
병진같은 삼성 갤러리 앱, 삭제 안 되는 버그 해결하기
병진같은 삼성 갤러리 앱, 삭제 안 되는 버그 해결하기
2018.03.022월의 마지막 날인 어제그저께. 갑작스레 갤럭시 S8의 오레오 업데이트가 떴다. 한 일주일 추이를 지켜보다 올리려고 했지만 병진 같은 갤러리 버그(클릭) 때문에 바로 판올림. 업데이트가 끝나자마자 갤러리부터 열어서 확인해보니 이렇게 5.4.01.38로 버전이 올라가 있었다. 드디어 지긋지긋한 문제에서 해방되겠그나. 하는 안도감으로 인스타그램을 켰는데 글쎄! 뭐여 시방. 달라진 게 왜 1도 없는 겨. 꼬락서니가 이런데 너 새뀌는 왜 해결됐다 적어놓았느냐 묻기 전에 제목을 다시 잘 째려보면 해결'하기'다. 그릏다. 귀찮게 뭘 또 해줘야 한다. 일단 설정-애플리케이션으로 가서 갤러리를 찾는다. 그리고 저장공간을 탭 하면 요론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상큼하게 데이터 삭제. 사진은 안 날아가니 걱정 말고. 그리고..
이보다 더 병진 같을 순 없는 삼성 갤러리 앱
이보다 더 병진 같을 순 없는 삼성 갤러리 앱
2018.02.04이 문제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가 아니라 삼성의 의도적 세팅이니 문제는 아니겠지만 내 입장에선 재앙 같은 상황이므로 그냥 문제라고 말하겠음. 어쨌거나, 이 문제의 뿌리를 찾으려면 작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정 사진을 보정하면 미래로 가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EXIF에는 분명 촬영한 일시가 정확하게 기록 돼 있는데 이 링크(클릭)를 보면 내 폰에서만 발생한 문제는 아니었고 날짜, 시각까지 같은 걸 보아하니 빼박 버그였던 거지. 댓글에 노트 FE 사용자도 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S7 계열은 다른 버전의 갤러리 앱을 사용해서 문제가 없음. 그리고 앞으로 이야기할 이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 보다시피 삼성 멤버스에 저렇게 버그 리포팅을 했고, 한 달이 넘긴 9월 어느 날 해당 버그는 수정되..
적당한 크기의 미러리스 가방. ZKIN Cetus 개봉기
적당한 크기의 미러리스 가방. ZKIN Cetus 개봉기
2018.01.08곧 떠날 가족여행에 큰맘 먹고 X-T2를 들고 가기로 했다. 사놓고 한 번도 제대로 안 쓴 게 느므 안타까워서...크흡. 근데 마땅한 크기의 가방이 없으요. 다 작고 큰 것들뿐. 그렇다면...또 사야지 ㅋㅋㅋㅋㅋㅋ 또 만만한 NG 제품 중에 RF 2350 모델로 기울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ZKIN이라는 생소한 브랜드의 Cetus. 홍콩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브랜드 어쩌고저쩌고 하더만 그렁 거 모르겠고, 비교적 덜 카메라 가방스러운 디자인이라서. 작년 여름에 샀던 NG AU 2250(클릭) 같은 쪼꼬미 가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 큰 가방도 아니라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국내 사용도 별로 없을뿐더러, 누구는 크다 누구는 작다...-.- 그러다 운 좋게 유튜브 ZKIN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내셔널 지오그래픽 호주 컬렉션! NG AU 2250 개봉기
내셔널 지오그래픽 호주 컬렉션! NG AU 2250 개봉기
2017.06.08여행을 다닐 때 맨몸으로 다니는 게 가장 편하겠지만, 보조 배터리나 지갑, 카메라 등의 소품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작은 가방을 하나 들고 다니곤 한다. 지금껏 NGW2025라는 모델을 썼었는데 너무 자주 들고 다녔더니 슬슬 질리는 감이...핳... 이번 여행엔 다른 가방을 들고 가보자! 싶어서 찾아보니 결국 또 NG로 귀결된다. -_- 남들이 NG 가방 산다고 하면 일단 말리고 보는데 정작 나는 NG 가방만...몇개냐 ㅋㅋㅋㅋㅋ 하아. 아무튼, 가장 최근에 나온 호주 컬렉션 제품이 눈에 띄었다. 그중 가장 작은 NG AU 2250이 그냥저냥 괜찮아 보임. 근데 오픈마켓은 전멸. 세기 홈페이지도 역시나 품절이네 ㅜㅜ 이렇게 되면 나란 인간은 꼭 사야겠다는 집념이 생긴다. 그리곤 결국 구하고 말았다. 후..
이제 라이카는 라이트룸을 번들로 제공하지 않는다.
이제 라이카는 라이트룸을 번들로 제공하지 않는다.
2017.01.26비싸디비싼 가격만큼 전 제품 무상 AS 3년에 보정용 소프트웨어로 무려 라이트룸을 제공하는 라이카. 수백만 원 하는 제품뿐 아니라 파나소닉 제조의 저렴이들... 이라기엔 그놈들도 (파나소닉보다) 충분히 비싸지만-_- 아무튼, 라이카 C나 얼마 전 내가 구매한 D-LUX도 이런 혜택은 똑같다. 라이까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고 베네핏을 눌러서 신청할 수 있다. 매뉴얼 어딘가 적혀있는 TAN 번호를 입력하면 끗! ...인데 이보시오 라이카 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CC 플랜이라니??? CC 플랜이라니!!! 게다가 풀 CC도 아니고 포토그라피 플랜-_- 월 만 천원짜리. 1년도 아니고 고작 90일. 평생 사용 가능한 라이트룸 단독 라이센스에서 고작 3개월짜리 시한부는 좀 너무한 거 아니니. 근데 여긴 왜 내..
삼성 Micro SDXC 128GB 프로 플러스 어쩌다보니 비교기 with 갤럭시 S7
삼성 Micro SDXC 128GB 프로 플러스 어쩌다보니 비교기 with 갤럭시 S7
2016.09.02싼디스크에서 나온 200GB짜리 메모리로 용량 부심 부리... 는 것도 256GB짜리 등장으로 얼마 못 했지만, 어쨌든 넉넉하게 잘 버티고 있었다. 속도 쫌 느려도 뭐 그까이꺼. 어차피 앱, 사진 등등은 다 내장 메모리에 저장해놨고 오로지 음원만 넣어놨으니 괜찮아. 괜찮... 괜찮긴 뭐가 괜찮아. 고작 음원을 전송하는 건데도 한 곡 보내면 한참을 멈춰있고-_- 하. 삼성 64GB 프로를 중고 거래할 때 잘못 보내지만 않았어도... 중고거래한 그 XX가 내 문자를 씹지만 않았어도... 요게 내 손에 들려있진 않았을 텐데. (사실 고새를 못 참고 바른전자 64GB를 샀었다는 건 비밀) 아무튼 까보자. 삼성 Micro SDXC 128GB PRO+ 기냥 프로도 아니고 더 상위인 플러스!!! 용량 부심 끝났으니 ..
시작프로그램 증발! 아무것도 안 뜸!
시작프로그램 증발! 아무것도 안 뜸!
2016.05.08며칠 전부터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한 레인미터가 윈도우 시작할 때 켜지지 않았다. 일시적인 문제겠거니 싶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넘겼는데 허르크. 이게 뭐야 뭐야 이거 ㄱ- 급하게 검색을 해서 이런 글(클릭)을 찾았으나 내 경우는 저 글에서 언급한 두 개의 시작프로그램 폴더 모두 살아있음. 그리고 programdata/~~~에 있는 폴더에 있는 앱이나 다른 앱들은 시작 시 잘 실행이 되었다. 오로지 딱 하나 레인미터만 문제. 여기서 눈치를 챘어야 하는건데... 눈치없는 나는 해외포럼을 뒤적거려가며 sfc /scannow로 손상된 파일을 복구해 보았으나 계속 에러를 뿜음. 안전 모드에서도 안 되고 ㅜㅜ 이상흐다 싶어 로그 파일을 열어보니 글쎄 다른 게 아니라 로그온 UI를 변경한 거 때문에 오류가 나던 ..
포스트에 사진이 안 뜨는 문제 발생
포스트에 사진이 안 뜨는 문제 발생
2016.04.22분명 오전까진 말짱했는디 방금 접속해보니 이 지랄. -_- 처음엔 스킨 문젠가 싶어 버그 리포트 할랬는데 니끼미가 쌔~해서 다른 분들 블로그 훅훅 돌아보니 똑같눼. EXIF 데이터가 있는 사진은 안 뜨고 데이터 없는 JPG나 PNG는 잘 뜬다. 일단 이 문제의 원인은 EXIF 플러그인. 이거 사용 해제하면 사진 잘 뜬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이고 티스토리에서 언넝 해결해줘야 할 텐디. 일단 문의는 넣어놨으나 보통 적어도 일주일은 걸려야 답변을 주는 다음... 아니 카카오 놈들이라 기대는 안 하고. 부디 그 전에 발견하고 고쳐지기를. 씁. 덧, 문제 해결되었음. 오후 다섯시 넘어서 확인했으니 그 전에 고쳐진 모양. 올. 일을 다 하네. 웬열?
티악 UD-H01 블루스크린을 피해보자.
티악 UD-H01 블루스크린을 피해보자.
2016.03.20현재 사용 중인 티악 UD-H01(클릭)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드라이버가 뭐 같다는 댓글이 꼭 하나씩은 보인다. 나는 별 탈 없이 쓰고 있기에 왜들 그러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구나. 그냥 내가 지금까지 운 좋게 빗겨나간 거구나. 그렇구나. 무언가 해결책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니 쿨엔조이 게시물(클릭)에 최신 드라이버로 업뎃을 하면 괜찮아진다는 내용이 뙇! 하지만 쿨엔조이의 글은 이미 2년 전에 작성된 내용이다. UD-H01의 USB 입력단에 들어간 건 Audio GD의 TE8802라는 칩셋인데 쿨엔조이 게시물은 칩셋 제조사 홈페이지(클릭)에 있는 것에서 추출한 모양. 근데 티악 홈페이지(클릭)에도 14년 4월자로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어있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사용해본 결과 같은 파일은 아니었..
애플의 라이트닝 카메라 킷, 드디어 아이폰을 지원!
애플의 라이트닝 카메라 킷, 드디어 아이폰을 지원!
2015.12.09iOS가 9.2버전으로 올라서면서 라이트닝-SD카드 카메라 킷을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럼 뭘해. 여전히 개똥 같구만. 예전에 카메라 킷을 까는 글(클릭)을 하나 올렸었는데 그때랑 달라진 거 한 개도 없다. 여전히 속도도 개떡 같고 기기로 복사하기 전에는 썸네일로만 볼 수 있다는 점도 그대로다. 오늘 업데이트되면서 MD822AM/A에서 MJYT2FE/A로 모델명이 바뀌었는데 새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에서 USB 3.0으로 동작한다고 함. (나머지에선 2.0) 라는 말은 차기 iOS 기기들이 USB 3.0 인터페이스를 가진다는 얘기고 그렇다면 속도는 어느 정도 개선되겠지만...복사하기 전까지 썸네일로만 뜨는 건 어쩔. 루페로 들여다보기라도 해야하나? (물론 액정의 RGB 도트밖에 안 ..
5년 동안 변함없는 애플의 '개똥 같은' 카메라 킷
5년 동안 변함없는 애플의 '개똥 같은' 카메라 킷
2015.09.01오리지날 아이패드를 쓸 때. 그러니까 어디 보자...5년 전잉가? 애플은 아이패드 전용 액세서리인 '카메라 킷'이라는 물건을 내놓았었다. 이따위로 생긴 물건. 30핀-SD카드, 30핀-USB 어댑터로 구성되었고 가격은 3만 8천 원. 그리고 나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지. 무려 RAW 파일을 읽을 수 있었거든. 언제나 이야기하지만, 사진을 못 찍어서 항상 RAW 파일만 애용하고 있는데 이게 JPG와는 달라서 PC에서도 전용 뷰어가 있어야만 볼 수 있다. 물론 편집 역시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캡쳐원 등의 전문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근데 그런 RAW 파일을 읽는 것도 모자라 아이패드의 앱을 통해 편집까지 할 수 있다니! 애플이 30핀을 버리고 라이트닝 단자로 바꾸면서 이 카메라 킷 역시 진화했다. 카메라 킷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