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그곳! - 신사동 멜팅샵
요즘 가장 핫한 그곳! - 신사동 멜팅샵
2015.02.28요즘 가장 뜨겁다는 맛집 멜팅샵! 식신로드에 나온 거 보고 메뉴가 독특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예약도 어렵다고 하고, 이러 저러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떡볶이 먹으러 가자던 모임이 급 멜팅샵으로 바뀜 ㅋ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님께서 무려 불금! 저녁에 예약까지 함 ㅋㅋㅋㅋ 짱짱! 인데 아주 소소한 문제라면 예약이 아홉 시라는 거?ㅋㅋ 그래서 언제나처럼 디저트를 먼저 먹으러 왔다. 요기는 가로수길 오뗄 두스. 신구(ㅋ)초등학교 주차장을 나오자마자 바로 간판이 뙇! 주차 지옥 가로수길에 신구초 공영주차장은 진짜 베리귯ㅋㅋ 190대가량 주차 가능! 그리고 주차비도 5분에 200원으로 저렴하다. 단지 입/출차 경로가 겹친다는 게 쪼끔 아쉬울 뿐. 암튼 밀푀유를 먹어봅시다. 바삭크바삭크한 페이스트리 사이로 그동안 먹어본..
사시미도 무한리필! - 대치동 토푸
사시미도 무한리필! - 대치동 토푸
2014.12.09사시미를 무려 무한리필! 해주는 곳이 있다기에 찾아간 토푸. 뭐가 나오는지 몰라서 찍어둔 메뉴판. 쬐끔 더 비싼 오마카세를 주문했다. 아마도 두 번 오지는 못할 테니 이왕이면 비싼 걸로 ㄷㄷ 하이브리드 젓가락 해초 쌈이랑 갈치속젓. 저 뒤에 백김치랑 보리 된장도 보인다. 보리 된장 꼬솝꼬솝 새큼하게 입맛을 돋우기 죠은 모듬초회. 그리고 일식집에선 빠지지 않는 존재감은 없지만 소중한 친구들. 세꼬시 놀래미 우스쯔...아따 거 이름 한 번 어렵네 -_- 근데 먹다가 눈 마주침 ㅜㅜ 드디어 메인 등쟝! 회가 두툼두툼 큼지막하게 썰려있다. 한입 그득 우걱우걱 선어회라서 살살 녹는다. 자주 접하는 활어회랑은 또 다른 맛.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활어회를 선호하던데...난 듈다. 없어서 못 먹지. -0- 갈릭비프..
가로수길 카페 위(Oui)
가로수길 카페 위(Oui)
2014.09.03차로 움직이기는 물론이고, 주차는 더더욱 헬인 가로수길에 아주 고맙게도 발렛이 가능한 카페 중 하나. 카페 위(Oui) 만사가 귀찮았던 고로 실내 사진은 없음. 1층부터 3층까지 쭉 카페인데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고 나름 괜찮음. 어쨌든, 이날은 우유 빙수를 춉춉 알아서 덜어 먹으라고 이렇게 빙수와 팥, 떡이 따로 나온다. 팥과 떡은 무려 리필도 가능! 빙수 양이 으마으마하다. 둘이서 먹다 먹다 결국 남김. 물론, 고기 5인분+냉면이 이미 뱃속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서도. 핳핳핳 얌얌.
야끼니꾸 8종 세트는 마시쪙! - 논현동 야마짱
야끼니꾸 8종 세트는 마시쪙! - 논현동 야마짱
2014.01.25테로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헉! 소리 나게 만든 그곳! 일본식 야끼니꾸 전문점 논현동 야마짱. 일본식이라 그런지 세팅도 식기도 일본풍. 메뉴판. 여기 온 목적은 처음부터 야끼니꾸 8종 세트(코스)였다. 묵은지랑 양배추랑 고추랑. 저 된장은 일본식 된장이랑 섞은거 라던데 안 먹어봄ㅋ 잘게 썬 마+아마도 참치. 마의 뮤신 성분이 위를 보호해 준다지만... 그 끈적한 식감이 느므 시러. 꼭 콧물 먹는 거 긑애. 보드라운 계란찜 츕츕 샐러드 촤 부추 무침 촤촤 화로에 물이 채워지고 뒤이어 숯이 들어온다. 사진은 음슴 고기! 고오기!! 노란 덩어리는 빠다. 그리고 채소도 한 접시 그득! 석쇠를 빠다로 코팅한 다음 고기님 올라가심. 와규 슬라이스! 굽는 족족 먹기 바빠서 사진이 읎... 맛이야 뭐 보나 마나 예술!..
양님은 진리입니다. 양식당 (더 램 키친) 논현점
양님은 진리입니다. 양식당 (더 램 키친) 논현점
2013.12.22식신로드라는 방송을 보면서 웬만한 음식점은 그냥 맛있겠네~ 하고 넘어갔지만 개중에 가끔 한두 군데 '우워+_+'하게 만드는 곳이 있었다. 그 중 한 군데. '양식당' 양고기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기에 궁금하기도 했었고. 츕츕 와방 심플한 상호에 어울리는 와방 심플한 간판. 네 명짜리 테이블 여섯 개. 그래서 총 24석. 아담하고 아늑하긴 하지만, 덕분에 예약은 필수. 자리 잡자마자 바로 세팅이 시작된다. 할라피뇨 헿 양파파 양파. 요넘이 나온 이유는 바로 요거 때문. 특이하게도 또띠아가 나온다. 3장은 기본, 추가 3장에 2천 원. 시작은 상큼하게 양 갈비 2인분으로. 신사동에도 같은 상호를 가진 집이 있는데, 연관이 있는 거 같음. 하지만 블로그 글들을 둘러보니 메뉴는 조금 다르더라. 숯불 들어오..
스떼이끼 스떼이끼~! - 까르니 두 브라질
스떼이끼 스떼이끼~! - 까르니 두 브라질
2010.04.05날씨가 느무 좋아서 배가 매우 고팠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먹으러 까르니 두 브라질이라는 무제한 스테이크집에 갔습니다! 상큼했던 샐러드~ 볶음밥? 밥맛이었어요. 훗 피클과 일당들~ 브라질식 김치라는데...파프리카랑 양파 시큼한 소스에 버무려놓은듯~ 고기랑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좋았네영! 된장~ 이 아니라 이상한 소스였는데...옴팡 매웠음 ㅠ_ㅠ 요거슨 으깬감자~ 체크살~...이 아니라 채끝살 요건 허리살. 마늘+허브소스가 올라가서 향긋하고 맛도 우왕국! 등심~ 제일 부드러웠어요! 이쁘게 셋팅해놓고 한장~! 우훗! 이분은 게임삼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