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결산 2024 - 올해의 지름
내맘대로 결산 2024 - 올해의 지름
2024.12.31올해도 하나 마나 한 얘기나 끄적거릴 게 뻔하지만 어차피 내 블로그가 영양가 있던 적은 없었으니 앞으로도 이 코너?를 쭉 가져가기로 했다. 아마도 이게 올해의 첫 지름이었을 PS4 Pro.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을 PC로 클리어하고 갑자기 기존 시리즈가 하고 싶었는데, 이식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중고 플스를 집어 왔다. 그리고 팔려나갈 때까지 언차티드 다 못 깸. 오래된 콘솔이라 뭐 대단한 성능을 바란 건 아니었고 듀얼 쇼크는 여전히 겁나게 불편했다. 재작년이었나? 갑자기 약한 이명이 생겨버렸고 치료라고 해야 하나 완화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생활하는 동안 이명이 들리지 않도록 음악이든 뭐든 틀어놓으라 진단받은? 덕분에 팔자에도 없는 부루터스 스피커를 하나 주웠다. 길이가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내 맘대로 결산 2024 - 올해의 음악 Top 100
내 맘대로 결산 2024 - 올해의 음악 Top 100
2024.12.31올해는 그냥 느끼기에도 음악을 많이 들었다. 차 정비하러 가서 몇 시간씩 걸린 것도 몇 번 있었고... 흠. 그래도 샤워하면서 노래 듣는 시간이 압도적이었을 듯. 땀쟁이라 여름엔 아침저녁으로 씻기도 했으니...휴. 그래도 QWER이 맨 꼭대기에 있는 건 좀 의외인데 랜덤 재생 돌리고 씻다 보니 고사이 많이 나왔었나... 는 아이칠린 BITE ME가 두 개로 쪼개졌었네 ㅋㅋ 하나였다면 재생 수가 저만큼 안 나왔을 수도 있지만 뭐 암튼, 작년엔 최저 재생수가 2에서 끊겼는데 올해는 3이고 그마저도 단 두 곡인 거 보면 확실히 작년보다도 많이 듣긴 들었납다. 내년에도 씐나게 가보자고
내맘대로 결산 2023 - 올해의 지름
내맘대로 결산 2023 - 올해의 지름
2023.12.31작년부터 시작한 새 코오너...인데 작년에 써놓고 보니 같은 얘기 반복이라 쪼끔 그르했다. 그래서 그냥 접을까도 싶었지만, 일단 한 해만 더 써보자. 아무튼, 첫 빠따는 https://shoony.net/1370 충격과 공포의 토키나 슈퍼 텔레 400mm F8 반사 망원 렌즈 개봉기 월식 찍겠다고 망원렌즈 산다는 게 또 홀랑 까묵어서 결국 월식은 찍지 못했지만, 아무튼 렌즈는 샀다. 한 달도 더 됐지만, 뭐 그 정도는 이제 일상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대충 10년 전부터 한솥밥 shoony.net 토키나 반사 망원 렌즈. 일단 생긴 거에 충격을 받아서 방치하고 있다가 올해 슈퍼 블루문인가 뭐시긴가 있다길래 꺼내봤는데 역시나...화질이 처참했다. 못생겨서 장식용으로 쓰기도 그렇고 치워야겠다 이건. https:..
내 맘대로 결산 2023 - 올해의 음악 Top 100
내 맘대로 결산 2023 - 올해의 음악 Top 100
2023.12.31정말 다행히?도 올해는 100곡은 채웠다. 근데 브금으로 음악을 틀어놓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재생 횟수가 그렇게 높지는 않그나. 이러나저러나 음악만 들으면 됐지 뭐.
결산 2022 - 올해의 지름
결산 2022 - 올해의 지름
2022.12.31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결산을 준비하고 있다. 근데 결산의 꽃인 음식 사진이 심각하네. 억지로 늘리고 늘려도 30장이 안 됨. 흘. 그래서 급작스럽게 편성을 하나 늘려보았다. 일 년 동안 지른 것들에 대한 간단한 후기? 항상 올리는 게 겉핥기 위주의 개봉기다 보니 그래도 좀 써본 뒤의 후기를 적어보겠다는 그런 목적. 하지만 사놓고 해가 바뀌어서 열어본 것도 많고 써보고 처분한 다음 블로그에 올린 것들도 수두룩하지만 다 따지면 귀찮으니까 그냥 작년 12월부터 올 11월까지 블로그에 올린 것 중에서만 모아보기로 했다. 그러니까 여전히 사용하고 있고, 채소 한 달 이상은 사용한 것들로만. https://shoony.net/1314 DAS로 조용한 데스크탑을 만들어보...실패. NZXT H1의 펌프 소리에 답 없..
내 맘대로 결산 2022 - 올해의 음악 Top...85
내 맘대로 결산 2022 - 올해의 음악 Top...85
2022.12.31분명 올해도 음악 듣는 시간은 작년보다 늘어난 것 같은데 2회 이상 재생한 것만 모아놓으니 100곡을 못 채움. 와씨 이거 심각한데? 으뜩하지...
오늘의 SO&so
오늘의 SO&so
2015.12.06뭐 했다고 벌써 12월인지 모르겠다. 게다가 주말, 심지어 이미 일요일이야. 씽. 나는 뭐 하나 가지기는커녕 놓치기만 한 해인데 내 친구는 장가를 갔다네. 부럽다. 사실 두 달 전에 이곳 이 장소에서 다른 친구가 장가를 갔었지 ㅋㅋ 진심으로 이번 생은 글러 먹었기에 내 팔자에 결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거랑 별개로 부러운 건 부러운 거. 근데 유부남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러움이 싹 사라짐ㅋㅋㅋㅋ 휴. 결혼식장에서 진짜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도 만나고 그래서 룰루랄라 밥 먹으러 왔는데, 와...너...와 진짜 이게 완전 까져가지고! 씽 왜 까졌어 ㅜㅜ 튼튼하기로 이름난 사피아노인데, 사피아노가 아닌 사토리얼이라고 이러는 긴가?? 프라다는 염색 위에 코팅까지 올렸더만 이건 그냥 홀랑 까지고 마네. 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