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보문역에 있는 40년 전통의 중국집 - 안동반점
보문역에 있는 40년 전통의 중국집 - 안동반점
2014.04.09여기 사실 작년에 한 번 갔던 곳. 근데 사진을 올린 줄 알았는데 읎다. 폴더를 뒤적거려보니 사진이 달랑 세 장. 워낙 엉성해서 안 올렸쿠나-.- 엊그제 또 다녀왔는데, 마찬가지로 또 달랑 세장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합쳐서 올림. 중복 메뉴도 있어서 합쳐봐야 다섯 장이지만. 가격표. 주방장 어르신이 연세가 있어서 주문이 많아지면 음식이 늦게 나올 수도 있다는 양해 문구가 적혀 이씀. 보문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40년의 역사가 느껴지는(?) 허름한 동네 중국집 스따일이다. 귀찮으니 간판 사진 생략. 궁금하면 로드뷰로 찍어보시던가. 요거슨 잡채밥. 계란 후라이는 따로 추가해야 한다. 개당 500원. 이 집 유명 메뉴 중 하나인데, 잡채가 약간 느끼해서 내 취향은 아니어씀..
이열치열! 더위엔 짬뽕! - 공주 진흥각
이열치열! 더위엔 짬뽕! - 공주 진흥각
2012.08.07요 며칠간 35도는 기본으로 찍어주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5도만 해도 죽겠는데, 더 더운 동네는 대체 어떻게 사는지...ㄷㄷ 뭐 암튼, 열은 열로 다스리라는 선조의 말씀을 받들어 동해원으로 고고싱! 했는데 얼레? 휴무입니다. 8월 20일부터 영업합니다. 헐! 헐...멘붕. 아니 휴가를 이래 길게 가시면 으쯔카나!! 라고 생각했는데 2010년에는 무려 한 달 동안 쉬었다고 한다. ㅡ.ㅡ; 어쨌든, 멘탈을 주워담던 찰나에 유명한 짬뽕집이 두 군데가 더 있다고 한 게 생각났다. 바로 검색, 그리고 얻어걸린 게 바로 오늘 방문한 이곳 진흥각. 밖에서 보기엔 동해원 만큼의 맛집 삘(흉가 삘)은 아니다. 참고로 주차공간 애매하니 알아서 자알 하시기 바람. 메뉴판 간소하다. 짜장면도 있지만 짬뽕, 전문점답게 먹..
이열치열 무더위엔 짬뽕! - 군산 복성루
이열치열 무더위엔 짬뽕! - 군산 복성루
2011.07.25재작년에 친구 얼굴도 보고 출사도 할 겸 군산엘 다녀왔었습니다. 친구랑 걸어서 복성루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친구녀석 왈, '저기서 점심 먹으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늦었다~' 그 당시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주 메뉴가 짬뽕이라길래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그냥 으응-_- 하고 지나쳤었죠. 나중에 알고보니 블로거들 사이에선 '전국 5대 짬뽕집' 중 한군데로 손꼽히는 그런 집이더라고요. 올ㅋ 그리고 2년이 조금 더 흐른 엊그제. 이번엔 작정하고 복성루를 털러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측면입니다. 저 문은 들어가는 문이 아니네요. 날형님 찬조출현 ㅋㅋ 건물 외관은 허름합니다. 그렇다고 '나 맛집이다' 하는 오오라를 내뿜는건 아니고...그냥 허름합니다. 길 건너서 제대로 찍었어야 했지만 귀찮으므로 생략. 문앞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