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us
옵G는 Gee!! 옵티머스 G (LG-F180K) 개봉기
옵G는 Gee!! 옵티머스 G (LG-F180K) 개봉기
2013.05.18한동안 뜸했다. 큰 장난감(애물단지)이 생긴 탓도 있고, 먹고살기 바빠졌다는 핑계도 있고 위약 3의 압박에다 무엇보다 완전 빙하기라 버스 폰이 뜨질 않...-.- 그러다 간만에 새 장난감을 하나 샀다. 요즘 제일 바쁠 땐 데... 시험기간에 하는 딴짓이 더 보람 있듯(???) 바쁠수록 딴짓을 하고 싶어진다. 어쨌든, 그릏다. 샀으니까 또 까보자. Gee! 옵티머스 G! 아담한 패키지. 하지만 내용물은 Gee! 하지는 않다. 배터리가 내장형이다 보니 내용물이 아주 간결하다. 간단 매뉴얼과 NFC 태그, 케이블, 충전기, 그리고 한창 핫!했던 번들 이어폰 쿼드 비트. 저렴한 가격에 상당한 소리를 들려주는 녀석. 그때 산 게 서랍에 고이 잠들어있다. -.-; 충전기를 꺼내니 심 카드 트레이 분리용 핀이 눈에 ..
외쳐 EE! 옵티머스 LTE2 (LG-F160S) 개봉기
외쳐 EE! 옵티머스 LTE2 (LG-F160S) 개봉기
2012.12.26개봉기 사진을 찍어두긴 했는데...글 쓰기가 귀찮다. 아직도 멘탈 회복도 덜 되었고. 그래도 사진이 아까우니 대강이라도 써서 올려봐야지. 실질적인 플래그십이었던 만큼 패키징은 멋지게 잘 되어있다. 배터리는 2100mAh. 충전기는 5V 1.2A 스냅드래곤 S4 덕에 전작처럼 미친 배터리 드레인은 없다. 대기전력 소모도 안정적. 여전히 까칠한 뒤태 메모리는 바로 분리 가능. 버섯... 마침 젤리빈이 떴길래 업글~ 모양새가 어째 순정 같지가 않네... 폰트도 늘었고 홈 런처도 바뀌었고. 찬양하던 LG폰트는 LG스마트고딕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알고 보니 산돌 고딕Neo2라고. Neo1은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폰트다. 아주 미묘한 차이인데 2가 훨 이쁘다. 가용 램을 2GB처럼 보이게 하는 꼼수. 실제 가용 ..
TAG 하세요! 옵티머스 LTE TAG (LG-F120K) 개봉기
TAG 하세요! 옵티머스 LTE TAG (LG-F120K) 개봉기
2012.10.28'지름에 핑계는 있지만, 이유는 없다.' 그래서 개봉기를 쓸 때면 항상 왜 샀는지에 대한 핑계를 장황하게 늘어놓곤 한다. 근데 이번엔 댈 핑계도 없다. 아직도 내가 이걸 왜 샀는지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또 까보자 ^0^ 절대 도입부를 쓰기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니다. 네버 결코! ㅋㅋㅋ 옵티머스 LTE TAG. 올 2월 말에 출시되었으니 이제 막 8개월이 지났는데 벌써 구닥다리가 되어가고 있다. 중저가형 모델이긴 해도 출시 당시엔 나쁘지 않은 스펙이었는데... 변화?진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젠 따라가기도 버겁다. ㅜ.ㅜ 어쨌든 열었다. 구성이야 뭐 이젠 말 안 해도. 다른 단말기에선 볼 수 없었던 NFC 태그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는 게 특징. 배터리가 한 개처럼 나왔는데 두 개 들어있음. A..
옵빤 아샌 스똴~! LG가 해냈다. 옵티머스 블랙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먹었다!!!
옵빤 아샌 스똴~! LG가 해냈다. 옵티머스 블랙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먹었다!!!
2012.09.28사후지원이 안 좋기로 소문났던 LG. 그래서 LG가 아닌 헬지였던 그 LG. 하지만 옵티머스 LTE의 ICS 업그레이드를 시발점으로 뷰, 프라다 등이 ICS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LG의 평판은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LG는 더이상 프로요 마스터가 아니다. 이제 ICS 마스터다. 그런 LG가 사고를 쳤다. 다른 단말기도 아니고 옵티머스 블랙에 ICS라니! 사실 작년 4월에 출시한 녀석이고, 비슷한 시기에 갤럭시 S2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출시 시기상으로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업그레이드겠지만 싱글코어 1Ghz, 램 512MB라는 별 볼 일 없는 스펙이고 무엇보다 'LG'라서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우왕ㅋ굳좝ㅋ 공지 상으로는 2X, 3D, 빅 역시 ICS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듯 보이지만 이 글이 작성되는 현..
True HD! 옵티머스 LTE (LG-SU640) 개봉기
True HD! 옵티머스 LTE (LG-SU640) 개봉기
2012.04.12말머리에 뭘 써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지만 한 글자도 떠오르지 않는다. 졸리고 곤피하고. 에라 모르겠다. 대충 쓰자. 옵티머스 LTE 샀다. 샀으니까 까보자. 프라다의 사피아노 패턴을 생각나게 하는 무늬다. LG의 패키징은 예전부터 고급스러웠다. 구매 가능한 가격이야 어찌 됐든 출생은 분명 고가형 모델인 이 옵티머스 LTE 역시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이다. 단말기 사이즈에 꼭 맞춘 패키지 크기. 사진을 떡보정 해놔서 잘 안 보이지만, 박스 안쪽에는 벨벳 같은 재질로 전부 덧대어져 있다. 물론 박스 뚜껑의 안쪽까지도. 단말기와 구성품들을 구분하는 칸막이 역시 벨벳 비슷한 재질. 구성품은 뭐 있을 만큼 들어있다. 단말기 색상에 맞춰 이어폰만 흰색. 배터리 충전기는 옵티머스 Q2의 투박하게 생긴 충전기와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