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아이팟 독 스피커 실패
이동식 아이팟 독 스피커 실패
2020.12.23새 애물단지가 생겼으니 이제 여기서 음악을 어떻게 들을지 다시 고민해야 하는데... 고민은 무슨. 그냥 원래 쓰던 거 대충 쓰면 되지. 근데 딱 봐도 공간이 갱쟁히 좁다. Aㅏ. 어차피 저 커버는 쭉 열어놓고 써야 할 팔자니 좀 튀어나오더라도 아이팟을 세워놓고 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USB 케이블을 연결했는데 반응이가 음슴. 뭫??? 미디어 목록에도 iPOD이 없다. 쌔-한데 이거. 아니나 다를까, F/L 전 가격표와 비교해보니 iPod 단자 표기가 없어졌다. 겸사겸사 AUX도 빠짐. (더 찾아보니 iPod 단자는 이미 F/L전 20년식부터 없어진 듯.) 원래 USB 단자 옆에 AUX 단자도 있는데, 삭제당했다. 그래서 결론은 이제 더이상 아이팟을 쓸 수 없다는 거. 뭐, 아이팟도 이제 구시대 유물..
8km. 차량 등록 그리고 대망의 첫 튜닝!
8km. 차량 등록 그리고 대망의 첫 튜닝!
2020.12.18차 내릴 땐 어둑어둑해서 대충 봤는데,밝을 때 다시 봐도 별 탈은 없어뵈길래바로 등록하러 궈궈씽.새 달구지를 직접 끌고 갈까 했지만미리 사둔 번호판 가드의 후기들을 읽어보니장착이 까탈스럽다는 얘기가 꽤 많아서주차장에서 씨름하는 그림이 그려지길래안전빵으로 번호판만 받아오기로.그리고 그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었다.자주 올 일 없는 시청인데 어쩌다 보니일 년에 한 번쯤은 꼭 오게 되는 듯.비치되어있는 등록 서류를 후다닥 써서가져온 나머지 서류들과 함께 제출하고고 옆에 가서 취득세 영수증을 받아서납부하면 끗!이 아니라 은행 가서 공채도 처리해야 함.시청 내에 농협 출장소가 있어서 후닥 처리하고다시 아까 거기로 돌아가서 번호를 고르면 끄읏.등록증 나오셨구요.번호판 수령 완뇨ㅋ당연하게도 반사식 번호판을 골랐다.처음엔..
8km. 안녕? 새 애물단지!
8km. 안녕? 새 애물단지!
2020.12.163년 전쯤부터 달구지를 바꿔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여차여차하다 보니 8년하고도 반이나 타게 되었네. 아직까지 큰 탈 없이 잘 굴러가 주곤 있지만 슬슬 여기저기 녹도 나고 그래서... 이번엔 진짜로 바꿔야겠다. 11월 초에 계약하려고 했던 게 이러저러해서 11월 30일 계약. 하필 또 파업을 막 시작한 터라 고민을 좀 했었지만 개소세 혜택도 있고 (내년까지 연장될 것 같기도 한데...) 이왕 마음먹은 거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진행했다. 그래서 2~3주 정도 걸릴것 같다고 전달받았는데 바로 다음 날 12월 8일 생산 예정이 잡혔다고ㅋ 실제 배정은 9일이었고 다음 날 결제 후 출고완뇨. 근데 또 여기서부터가 문제다. 출문(탁송)도 밀리는 바람에 써어칭을 해보니 소하리 출고장은 7일 이상 지연된다네. 덕평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