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임시저장된 채 그대로 있었던 글.
지울까 하다가 사진이 아까워 대충 휘갈겨 써봐야겠다.
ACER에서 나온 저가형 태블릿 Iconia B1
사양은 대충 이렇다. 딱 봐도 즈질-.-
CPU는 그나마 듀얼코어인데 램이 512라니...
대충 개봉
대충 포장
대충 구성품.
와 진짜 대충 넣었네 -_-
어댑터. 좀 특이하게 5.35V에 2A의 스펙.
다행히 다른 보편적인 5V 1~2A짜리 충전기로도 충전은 잘 된다.
비니루로 꽁꽁 싸놨다. Micro SD 카드 삽입 방법을 친절하게 프린트해 놓음. 우왕ㅋ
오옹ㅋ 하단의 파란색 Iconia 로고는 스티커임.
뒤에도 뭘 이렇게 덕지덕지. 먼지랑 기포가 잔뜩 들어가서 되게 드러워 보임.
메모리는 요기에. 옆에 빈자리는 SIM 카드 슬롯 같은데
요놈은 와이파이 전용이라 그른 거 음슴
이어폰 단자는 상단에 있다.
전원버튼과 음량 버튼이 우측에 몰려있음. 흐음.
일단 전원이나 넣어보자.
한국어는 당연히 되는 거고
어익후 액정 시야각이...해상도 즈질인건 뭐 따로 언급 안 해도-_-
음.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은 어딜 가나 통하는 말이긴 한데
특히나 디지털 기기는 정말 싼 게 비지떡인 듯.
액정은 저질 수준이 아니라 쓰레기이고 퍼포먼스도 후짐.
램 부족으로 앱 하나 실행하기도 벅차며 터치감은 조선시대급.
아...쓰레기를 돈 주고 사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