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게 썼는데, 사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차고가 그리 많이 내려가진 않았다. 뭐 원하던 바였지만. ㅋㅋ
시골 길을 자주 다녀서 너무 낮으면 곤난하거등. 그르크등.
작업 전 기록을 위해 한 컷.
쬐끔 늘어진 앞범퍼나 사이드 스커트 때문에
순정치곤 은근 낮아 보이지만 그래도 살짝 휑해 보이는 휠 하우스.
작업 시작
언더 코팅을 따로 안 했더니 더 휑해 보이네.
요넘이 들어갈 거임. 벨로스터 터보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 몇 없긴 하지만
그래도 그중에 가장 유명한 늠인 아이바크 프로킷 스프링.
서스펜션 전체를 갈아 엎기엔 가격 부담도 만만치 않고,
막 잡아돌리고 그러진 않으니 그냥 스프링만 교체하기로.
그르타. 한마디로 그냥 '짜세'용이다.
리어 스프링 탈거 중
뿅
장착 중
그리고 프론트 스프링 작업 중
장착 뿅
반대쪽도 뿅
끗! 이렇게 봐선 뭐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준비한 비교 사진. 문짝 개수가 달라 보이는 건 착시입니다. ^_^
촬영 각도가 조금 다르긴 한데, 쨌든 휑~하다가 딱 이쁘게 낮아진 듯.
확실히 롤링이랑 피칭이 좀 줄어들었다. 대신 노면을 조금 더 읽는데...
사실 순정도 승차감은 워낙 별로여서 ㅋㅋ 하루 이틀 지나니 적응완료.
뭐...이정도로 바닥 막 쓸고 그러진 않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