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는 언제나 옳다.' 완벽한 문장이면서 동시에 책 제목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의 지은이는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이곳의 주인이다.
그렇다. 연어는 언제나 옳다. ㅜㅜ
내가 메뉴판을 찍었다. 그것도 나름 제대로!
귀찮아서 웬만하면 간판, 메뉴판은 스킵하는 나지만
이곳 메뉴판은 표지가 나무로 되어있어서 약간 싱기?하기도 하고.
여하튼, 그만큼 맘에 들었단 소리겠지.
이번에도 리코타 치즈 연어 브루스케타.
이런 데 와서 일부러 먹지 않는 이상 풀떼기는 잘 안 먹게 되니까.
근데 빵이 바뀌었다. 지난번에 왔을 땐(클릭) 그냥 바게트였는데.
뭐 어쨌든 변함없이 맛있다.
그리고 화이트 와인 소스 연어 파스타.
이건 실패. 와인의 시큼함이 음...내 입맛엔 좀 그랬어.ㅜㅜ
연어 사시미+_+
하앍...
얼마 전 포스팅했던 파파초밥(클릭)에 비하면 양은 많지 않지만
신선함만은 일품. 공간의 분위기도 맘에 들고, 음식도 물론 맛있고.
가까이 살았다면 정말 자주 왔을 텐데...안타꿉다. ㅜ_ㅜ
요거는 입가심 당고집ㅋ
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