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러니까
분명 제목은 케이스인데 왜 책장에서 시작하느냐 하면
이런 설정 샷을 찍기 위함이었다고 대답해드리리.
책장에 굉장히 생뚱맞게 꽂혀 있던 이 셜록 홈즈는
사실...
케이스였습니다!
와 소오름 대박 진심 깜놀 반전!!!
...쏘오리. 사과는 빠르게.
뭐라는지 모르겠구요.
실리카겔ㅋ
6인치 기기용 범용 케이스다.
내가 구매한 건 이렇게 가죽으로 귀퉁이를 고정하는 타입.
양면테잎 같은 반영구 끈끈이(???)로 찰싹 붙이는 형태도 있다.
6인치(킨들 등)뿐 아니라 아이패드 미니, 큰 패드용도 팔고 있는데
제한적이지만 제목이나 작자 등을 원하는 대로 입력할 수도 있다.
커버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다는 게 조금 아쉬운 점.
그리고 도서의 하드커버와 똑같다 보니 뒤로 접어 보기는 어렵다.
접히긴 하는데 반복하다 보면 너덜너덜해질 것 같은 그런 불안함.
그냥 책 보듯 펼쳐놓고 읽거나, 읽을 때만 쓱 벗겨서 써야겠구료.
그래도 이쁘니까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