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이야기
왜 메인?
왜 메인?
2023.05.05며칠간 글 올린 것도 없는데 갑자기 방문자 수가 늘었다. 그리고 유입 로그가 다음으로 몰빵쳐 있다는 거슨 메인ㅋ 쌩메인?은 아니고 옆으로 슥슥 넘겨야 나오는 페이지지만 뭐 이거나 저거나 방문자 수 바닥 치는 건 매한가지ㅎ
아마도 메인?
아마도 메인?
2023.04.05방문자 수가 평소보다 아주아주 째끔 더 늘었다. 그래서 리퍼러 로그를 확인했더니 오? 이거 메인각인데! 어제 올린 공대갬성 키보오드 개봉기가 걸린 모양이다.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증명은 못 하지만 정황-_-상 아마도 맞을거임. 다행히 블랙리스트는 아니었나 보다ㅋ 5252 댐댕자님 믿고 있었다구! 근데 왜 작년엔 한 개도 안 걸어줬어유? 말해봐유?
엑스박스와 수납장 그리고 괜한 걱정
엑스박스와 수납장 그리고 괜한 걱정
2023.01.17방구석 배치를 싹 바꾸면서 침대 서랍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원래 설계(??)대로면 서랍 하나는 사용할 수 있었어야 했는데 모니터 암을 움직일 공간이 시원찮아서 책상을 앞으로 당겼더니 그나마 남은 하나의 서랍마저 책상다리에 걸려버리는 불상사가. 다행히 침대를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충분히 여유가 있었으나 헤드보드가 없는 프레임이라서 벽과 침대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그래서 언젠가 봐두었던 틈새 수납장이라는 물건을 떠올렸고 마침 눕겜 환경을 구상하던 중에 필수품인 게임 콘솔과 프로젝터를 놓기 위한 공간이 필요했는데, 딱 잘됐네. 시중에 판매 중인 많은 틈새 수납장의 높이가 보편적인 침대+매트리스의 높이인 50cm에 맞춰져 있다. 가끔 헤드보드를 겸하는 물건도 있는데, 그건 무려 90cm. 그러니까 매트리스부..
결산 2022 - 올해의 지름
결산 2022 - 올해의 지름
2022.12.31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결산을 준비하고 있다. 근데 결산의 꽃인 음식 사진이 심각하네. 억지로 늘리고 늘려도 30장이 안 됨. 흘. 그래서 급작스럽게 편성을 하나 늘려보았다. 일 년 동안 지른 것들에 대한 간단한 후기? 항상 올리는 게 겉핥기 위주의 개봉기다 보니 그래도 좀 써본 뒤의 후기를 적어보겠다는 그런 목적. 하지만 사놓고 해가 바뀌어서 열어본 것도 많고 써보고 처분한 다음 블로그에 올린 것들도 수두룩하지만 다 따지면 귀찮으니까 그냥 작년 12월부터 올 11월까지 블로그에 올린 것 중에서만 모아보기로 했다. 그러니까 여전히 사용하고 있고, 채소 한 달 이상은 사용한 것들로만. https://shoony.net/1314 DAS로 조용한 데스크탑을 만들어보...실패. NZXT H1의 펌프 소리에 답 없..
내 맘대로 결산 2022 - 올해의 음악 Top...85
내 맘대로 결산 2022 - 올해의 음악 Top...85
2022.12.31분명 올해도 음악 듣는 시간은 작년보다 늘어난 것 같은데 2회 이상 재생한 것만 모아놓으니 100곡을 못 채움. 와씨 이거 심각한데? 으뜩하지...
스팀 라이브러리 lv.01
스팀 라이브러리 lv.01
2022.12.15오래 걸렸다. 이 딱지를 받기까지. 1000 딱 맞추려고 했는데 막 등록하다가 넘겨버림ㅋ 이제 모을 만큼 모았으니까 게임하자...
운전면허 갱신
운전면허 갱신
2022.12.12문득 면허증을 보니 적성검사 기간이 올해. 그냥 경찰서 가서 신청하까 싶었지만 운전면허 시험장이 40분 정도 거리라 도라이브 삼아 다녀와야지 싶어서 9월에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또 미루다 보니 어느덧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ㅋ 하마터면 상큼하게 과태료 3만 원 납부할 뻔... 은 아니고, 11월에 공단에서 문자를 보내주긴 했는데 나도 번호 못 외우는 서브폰으로 보냄. 흠. 아무튼, 그렇게 발등에 불 떨어진 채 운전면허 시험장 방문. 이번이 세 번째였던가? 살면서 자주 올 일은 없는 곳이다. 발등이 타고있는 사람이 나 말고도 많다ㅋ 뭐 당연히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일단 대기표부터 뽑으니 앞에 70명 있음. 그리고 바로 신체검사...라고 해봐야 시력검사 밖에 안 함. 시력검사 30초 ..
방구석 싹엎
방구석 싹엎
2022.11.06사실 모션 데스크는 진즉부터 지르려고 했는데 그러려면 일단 가구 배치부터 싹 엎어야 했다. 그러니까 기존 배치가 왼짝, 새 배치는 오른짝. 구석에 박힌 1000x600짜리 책상 옆으로 1200x800짜리를 하나 더 붙이고 그걸 컴퓨터 책상으로 쓰고 있었는데 100x600짜리를 없애고 1800x800짜리 하나로 퉁, 침대 위치도 벽에 붙여서 욱여넣고 뭐 등등등. 방이 좁고, 문짝도 두 개가 있는 이상한 구조라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이렇다 할 묘안이 안 나오더라. 근데 1000x600짜리 책상 위에 프린터도 있었고 책 대신 키보드만 잔뜩 꽂혀있는 책꽂이도 있었고 밑에 박스도 있고 다스도 있고 서랍도 있고 블라블라 프린터는 전에 나스방으로 보냈으니 한고비는 넘겼는데 그 뒤로 귀찮아서 방치하다보니 한 달이 사라..
허먼밀러 엠바디 게이밍, 일명 겜바디 (허먼밀러 × 로지텍)
허먼밀러 엠바디 게이밍, 일명 겜바디 (허먼밀러 × 로지텍)
2022.08.14미리 올렸던 지름 예고 글에 적어뒀던 것처럼 이달 초에 의자를 엉메쉬인 듀오백 알파 100M에서 풀메쉬인 듀오백 브라보 200MW로 바꿨는데 낮춰도 너무 높은 팔걸이도 사용하기 좀 불편했고 엉디가 배기는 메쉬 좌판도. (이건 알파도 똑같았지만) 그래서 결국은 메쉬를 포기하고 패브릭 의자를 사기로. 땀쟁이인 나로선 갱쟁히 큰 결심이고 모험이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소소하게 세일 중이네. 그리고 카드 청구할인까지 진행 중이라 일단 결제부터. 9월 중순 배송이라 아직 기간이 여유로우니 그동안 다른 의자들 시착도 해보고 뭐 그러면 되겠 네? 갑자기?? 이게 머선 일인가 싶어 부랴부라 수입사로 전화해보니 물건이 빨리 들어왔다고. 않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한 달 하고 닷새나 일찍 들어오는 경우도 있냐 ㄷㄷㄷ 수..
의자와 돈지랄 (예고), 그리고 소소한 짜증
의자와 돈지랄 (예고), 그리고 소소한 짜증
2022.08.10얼마 전 의자를 바꿨다. 엉디만 메쉬인 듀오백 알파에서 등까지 풀메쉬인 듀오백 브라보 200MW로. 마음 같아선 눈 딱 감고 허먼 밀러 에어론을 질러버리고 싶었으나 리클라이닝(틸트 후 고정)이 안 된대서 포기하고 저렴(?)한 걸로. 듀오백 알파는 2012년에 사서 무려 10년이나 썼네. 작년에 메쉬 좌판도 비싼 돈 들여서 새로 바꿨는데...끙. 암튼, 지금 책상과 높이가 맞지 않고 앉는 자세도 이상한 게 이유였다. 좌판 각도가 이상해서 등받이를 정자세로 앉으면 좌판은 앞으로 기울어서 미끄러질 것 같은 너낌이었고 등받이를 웬만큼 눕히면 괜찮아지는데, 그렇게 하면 반눕이라 대놓고 거북목스런 자세로 앉게 된다. 그리고 높이도 너무 낮았써. 이걸 10년이나 쓴 나새뀌도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무식했다고 해야..
Cars&Coffee Seoul #52 후기
Cars&Coffee Seoul #52 후기
2022.05.27지이이이이인짜 오랜만에 Cars&Coffee! 바쁘...아니 귀찮아서 한동안 안 간 것도 있지만 빌어먹을 역병이 창궐한 후로 아예 열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마참내! 2년 만에 C&C가 다시! 는 4월에. 근데 지난달엔 현생이 너무 바빠서 패스했고 큰맘 먹고 5월 C&C에는 참여해보기로. 그리고 전날 저녁에 차가 하도 드러워서 대충 세차하고 QD를 뿌린다는 게 왜 걸쭉한 왁스가 나오는 건지... 덕분에 팔자에 없는 왁스까지 올렸다는 TMI. 아무튼 반가운 륙삼빌딩. 마지막으로 참여한 C&C가 2016년이었으니 진짜 오래됐다. 영등포 거쳐서 여의도로 넘어가는 길로만 다녔었는데 강남순환 뭐시기 도로가 생겨서 평소와는 다른 루트로 도으착. 일곱 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인파가 으마으마했다. 2..
ㅅㅂ
ㅅㅂ
2022.03.10back to the 2012. 그때도 참 더러웠는데, 지금은 더 더럽구나. 공정과 상식? ㅈ까라그래.